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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주짓수에 대하여
소개 / 주짓수에 대하여
A. “거꾸로 된” 또는 “반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단어 인버티드는, 틀에 잡히고 딱딱한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주짓수를 통해 변화를 주어 또 다른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만든다는 것을 뜻합니다.
B. 지금까지 주짓수를 수련하면서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순간의 재치로 어려운 상황을 역전해내거나, 반대편의 시각에서 특정기술의 또다른 원리를 알아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인버티드'라는 단어가 불현듯 오버랩되어 오늘날의 상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C. 인버티드 주짓수에서는 [효과적인 자기방어] [강도높고 균형잡힌 운동량과 커리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상 3가지의 컨셉을 두고 수련 및 지도합니다.
A. 자기방어의 끝없는 진화, 실제상황에서 가장 실용적인 형태, 등등 여러 수식어로 소개 될 수 있는 주짓수는 "휴먼체스"라고도 별칭이 붙을정도로 신체능력뿐만 아니라 두뇌를 통한 지적, 사고능력까지 필요로하는 무술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대 일본 사무라이들이 병장기들을 잃어버리거나 못쓰게되는 절망적 상황 에서 목숨을 지키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갑옷을 입은 상황에서 주먹과 발을 이용한 타격은 크게 소용이 없었기에 무사들은 던지기나 메치기, 누르기나 뒤집기 그리고 조르기와 관절기 등등 여러가지 기술들을 개발하였고 시간이 지나서 그것이 하나의 무술로 체계화 되어 오늘날의 주짓수로 발전되었습니다.
명칭이 일본의 유술에서 나왔기에 부드러울 유(柔)를 Jiu, 재주 술(術)을 Jitsu라고 표기를 합니다.
B. '부드러운 무술'을 의미하는 주짓수는 힘의 작용 그리고 신체가 만들어내는 구조에서 나오는 지렛대의 원리를 활용함으로써,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또는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상대로 스스로를 지켜내고 나아가 제압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짓수 시합에서 몸무게가 가벼운 선수가 무거운 선수를 이기는 경우가 잦습니다. 간단히 설명한다면 주짓수는 호신술로써 막강하고 확실한 효과를 자랑합니다.
C. 주짓수라는 장르 안에서 힘과 구조의 작용원리를 이해하고 배우게된다면, 주짓수를 통해 신체와 사고능력은 물론 불리함과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도 함께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주짓수의 매트는 인생의 축소판, 그 위에서 겪는 모든 시련과 환희는 주짓떼로들에게 일반적으로 겪거나 가지기 쉽지않은 경험와 지혜, 여유를 모두 지니게 할 것 입니다.
[주짓수 기술의 대표적인 양식]
▶포지셔닝
▶서브미션
▶테이크다운 / 반칙
▶주의사항 / 금지사항
[주짓수 승급체계]
승급체계는 크게 만 18세 이하 유소년, 청소년과 만 18세 이상 성인의 양식으로 나뉘어집니다.
벨트 좌측에 감겨진 천은 '쁘레따'라고 하며 검은색은 '배우는 학생', 빨간색은 '가르치는 선생'을 의미합니다.
검은색 쁘레따에는 실력과 인격의 성숙에 따라 '그랄'이라고 하는 스트라이프가 하나씩 감겨집니다. (총 4개 수여됨, 4개 이후 상위벨트로 승급)
그랄은 급수를 의미하며 의료용 면테이프를 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빨간색 쁘레따에는 감겨지는 그랄은 단(*段 *Degree)을 의미합니다.
국제주짓수연맹에 규정되어진 승급에 소요되는 최소기간은 2년입니다. 개개인의 경우에 따라서 기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습니다.
유색벨트 승급자는 그에따라 디플로마가 별도로 발급됩니다. 디플로마는 마스터와 주변 동료들의 인정과 축하아래 정당하게 승급했음을 증명합니다. (주짓수에서의 승급은 마스터가 자기의 명예를 걸고 제자의 실력과 됨됨이를 판단하여 승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