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소리), 아니리(말), 너름새(몸짓-발림)을 섞어가며 구연(口演)하는 일종의 솔로 오페라다. ‘판소리’는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 ‘소리’는 ‘음악’을 말하고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것으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이다.
판소리는 구광대가 병풍을 두르고 돗자리를 펼친 마당이나 공연장에서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여섯 시간 정도 걸리는 긴 이야기를 몸짓을 섞어가며 고수의 북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한국 전통음악의 하나이다. 일정한 극적 내용을 광대 혼자 육성과 몸짓의 창극조로 한국 향토의 선율을 토대로 여러 가지 장단에 따라 변화시켜 연행하는 것이다. 판소리는 당초에 '소리'라는 범칭으로 불리었으며 타령, 잡가, 광대소리, 극가(劇歌). 창극조(唱劇調) 등의 용어로도 통용되었다.
1964년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11월 7일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흥보가'에는 '흥보'와 '놀보'라는 대립적인 인간상이 부각되어 있다. 즉, 착하고 형제애를 중시하는 흥보의 모습과 악하고 돈 앞에서는 형제애도 저버리는 놀보의 인간성이 극명히 대립되어 드러난다. 이러한 점은 양반 사회가 지닌 도덕률을 드러는 일반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심청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로서 심청전의 내용을 판소리로 만든 것이다. 주로 애절하고 슬픈 대목이 많아서 골계미가 적다. 과거에는 너무 슬픈 소리라 하여 높게 치지 않았으나 근래에는 《춘향가》 다음으로 예술성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춘향가〉는 양반 자제 이몽룡과 퇴기의 딸 성춘향이 신분상의 한계를 초월해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로, 문학 음악+ 연극적 짜임새의 측면에서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높은 작품으로 꼽힌다.
'적벽가' 는 힘이나 수가 엇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기만 하면 승부를 겨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나치게 재주를 피우면 결국 그 재주로 말미암아 자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전쟁에 패한 조조에 대한 조롱과 풍자를 담은 판소리 입니다.
용왕이 병이 들자 약에 쓸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하여 자라는 세상에 나와 토끼를 꾀어 용궁으로 데리고 간다. 그러나 토끼는 꾀를 내어 용왕을 속이고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이다.
소리꾼 : 직접 창을 하는 사람
고수 : 소리북을 이용하여 박자를 맞추고 추임새를 넣는 사람
소리(창) : 고수의 소리북 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아니리 : 장단에 맞추지 않고, 중간중간 이야기의 진행상황을 말로 설명하는 부분
발림(너름새) : 상황에 맞게 등장인물들의 몸짓을 흉내내거나 몸으로 표현하는 부분
추임새 : 중간에 음악에 변화를 주거나 음악에 호응을 얻게 만들기 위해서 넣는 소리
특히, 국악의 판소리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는 음악효과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