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0여년 간 가사노동자는 ‘식모’, ‘이모’, ‘파출부’ 등으로 불렸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표현은 '가사도우미'입니다.
'가사도우미'라는 명칭에서 전문성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도우미라는 말에는 말의 태생과 다르게 사회·문화적인 부정적 인식도 존재합니다.
가사노동자에게도 전문성을 드러내고 자부심을 느끼게 할 만한 올바른 명칭이 필요했습니다. 가사노동자 인터뷰를 진행했고 현장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가사관리사’라는 명칭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직업 명칭 변경으로 가사노동자에 대한 인식 전환의 물꼬는 텄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제는 이들을 옳게 대우하고 사회적 인식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도우미, 이모 아니고,
가사관리사라 불러주세요.
정부가 인증한 가사서비스는 믿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인증한 제공기관에 고용된 가사관리사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제공기관은 배상책임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사서비스 이용자는 가서서비스 이용 가격이 동일하다면 인증기관과 계약을 맺은 가사관리사를 더 선호한다(50.8%)*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더욱 더 많은 가사노동자가 노동자로서 권리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질 높고 믿을 수 있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를
이용하세요
*2024년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2024, 한국노동연구원)
가사랑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공식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입니다.
정부인증 가사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우리 동네 인증기관을 찾고 해당 기관의 서비스 내용 등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하려는 사업자는 가사근로자법, 가사서비스 인증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정부 인증을 받은 제공기관의 교육과 법률 상담, 홍보, 운영을 지원하며 가사관리사의 고충 상담, 구직 등을 지원합니다.
📞 1566-6390
📩 gasahu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