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일 국제대가 대학리그 2일차에서 또 한 번 전승을 기록하였다. 이번 2일차 국제대의 상대는 계원대(계원대학교), 서울대(서울대학교), 동양대(동양대학교)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국제대의 위상을 떨쳤다.
첫 번째 경기에서 국제대는 계원대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 초반 장현서 선수의 오리아나가 3분 2초 미드에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들어 선취점을 가져왔다 이후 8분 36초에는 바텀과 정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상대의 뽀삐,스카너 애쉬까지 모두 끊어내며 승기를 잡아 첫 경기부터 국제대의 저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두 번째 경기는 서울대학교와의 대결이었다 서울대는 강력한 상대였지만 국제대학교는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맞섰다 6분 27초 첫 한타에서 레넥톤을 잘라내며 이득을 챙긴 국제대학교는 23분 57초에 진승제 선수의 카밀이 상대의 릴리아를 물어 재빠르게 제압했다. 곧이어 카밀의 이니시에이팅과 팀원들의 호응으로 한타에서 3킬을 가져오며 승리를 거두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국제대는 동양대와의 경기를 치렀다 동양대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였으나 7분 30초에 서포터 조성휘 선수의 그랩과 탑 라이너 진승제 선수의 호흡으로 상대팀의 아트록스, 비에고, 노틸러스를 잡아 게임의 승기를 가져온 국제대학교는 선수들의 전략적인 운영으로 마지막 경기마저 이겨내며 이날의 모든 경기를 석권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원딜러 김범준 선수는 "1일차 때처럼 연습한다면 다음 3일차에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2024 대학리그 2일차에서 국제대학교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국제대학교의 연승 행진으로 2024 대학리그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9월 21일 2024 대학리그 본선 리그가 서울에서 열렸으며 국제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첫날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제대학교는 조선이공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제 1 경기 조선이공대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국제대가 압박을 시작했다. 4분 2초 바텀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교전하여 선취점을 가져오고 상대 원딜과 서폿 모두를 잡아냈다. 이어서 4분 18초에는 탑에서 진승제 선수의 제이스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며 게임 초반부터 압박을 이어갔다 팀원들의 호흡과 기량이 빛난 이 순간들이 모여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곧이어 시작된 제 2 경기에서 전과대와 맞붙은 국제대는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서폿 조성휘 선수의 환상적인 이니쉬가 상황을 반전시키며 난적 전과대를 꺾는 데 성공했다. 30분 47초 조성휘 선수는 뽀삐로 적의 주요 딜러들을 제압하며 결정적인 한타를 만들어내며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다.
2024 대학리그 본선 리그 1일차의 마지막 제 3 경기는 서울시립대와의 대결이었는데, 이 경기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압도적인 개인 기량으로 마지막 무대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렇게 2024 대학리그 본선 1일차에서 국제대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성과는 팀의 자신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국제대의 3개월간의 여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