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이 디테일합니다.
언제부터? 어쩌다? 검사는? 등등.. 정확히 원인에 접근하기 위해서입니다.
2. 터치가 많습니다.
허리가 아프시다구요? 말로만 듣고 끝이 아닙니다. 오른 쪽인지 왼 쪽인지, 등 쪽인지 골반 쪽인지, 눌러서 아픈지 아닌지 등.. 직접 손으로 짚어서 정확히 확인합니다.
3. 잔소리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좋아요! 저건 하시면 곤란해요! 등.. 근본적 해결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1. 아무데나 꽂지 않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혈자리에 꽂는 것이 아니라 정밀한 촉진(시술자가 손의 감각을 고도로 집중하여 비정상적인 조직이 나타내는 특유의 질감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염증을 유발하고 신경을 압박하는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에 시술합니다.
2. 꽂기만 하면 끝이 아닙니다.
침을 진입시킨 후 전진후퇴를 반복하는 작탁수기법(提揷法)을 사용하여 침의 효과를 증폭시킵니다. 이는 단단히 뭉쳐서 유착된 조직을 박리하여 재배열시켜(굳어서 달라붙은 가래떡을 뜯어내서 다시 정리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혈액순환을 재개통시키고 회복과 재생을 촉진합니다. 이 방법은 상태가 심하거나 오래된 경우 사용하며 일반적인 침 치료보다는 다소 뻐근할 수 있으나 그 효과는 강력해집니다.
약침술은 침과 한약의 효과를 모두 취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것으로, 침자리에 침 대신 주사기를 씁니다. 주로 척추관절의 통증에 사용되며, 내과적 질환에도 활용됩니다. 사용되는 약물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다사랑에서는 주로 황련해독탕(해독소염작용: 독소를 풀고 염증을 조절)을 사용합니다.
단순하게 침자리에 주사하는 방식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지만, 다사랑은 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사랑의 약침은 신경의 압박과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을 유발하는 발통점을 찾아내서 바늘 끝을 정확하게 조준시켜 비활성화시킵니다.
추나는 밀 추(推) 당길 나(拿)라는 한자 뜻 그대로 밀고 당긴다는 의미입니다. 즉 시술자의 손을 이용하여 굳어진 조직을 풀고 신체의 부정렬을 바로잡는 치료입니다.
다사랑의 추나는?
1. 근육 이완술이 아니 고난도 척추교정 술기가 가능합니다. 근육이완술은 쉽게 익힐 수 있지만, 척추를 교정하는 술기는 단기간에 숙련될 수 없습니다.
2. 당장 아픈 곳뿐 아니라 척추 전체를 교정합니다. 지금은 아프지 않아도 나중에 아파질 수 있는 잠재적 문제들까지 동시에 해결해드립니다.
1. '우리 가족이 먹을 약재와 환자분께 투약 되는 약재가 조금이라도 다를 이유가 없다' 는 것이 다사랑의 소신입니다.
2.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청정한 약재만 선별하며 철저하게 괸리됩니다.
3. 외부에 아웃소싱하지 않고 원내에 자체 탕전시설을 구축하고 한의사가 직접 조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