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가 아니라 실제 똑같은 약재를 우리 가족도 먹습니다. 그렇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 있는 탕전실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 탕전실을 보유하고 한의사가 직접 조제합니다.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과한 GAP (우수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한약재만을 사용합니다. 잔류 농약, 중금속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며, 약효 또한 뛰어난 한약재만을 선별합니다.
Q. 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A. 약재는 다사랑의 자존심이므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비싼 편은 아닙니다. 자존심은 효과와 신뢰에서 오는 것이지 억지로 비싸게 책정한다고 충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Q. 음식을 많이 가려야할까봐 엄두가 안 나요 ㅠ
A. 주의할 음식을 단 한번이라도 드시면 효과가 0%가 되는 게 아니라 그저 그만큰 약간의 마이너스가 될 뿐입니다. 이 걱정 때문에 필요한 복약을 미루는 것이 더욱 큰 손해입니다.
Q. 한약이 간에 안 좋나요?
A. 아니요. 오히려 좋은 처방도 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이 한약 먹으면 간을 망친다고 말하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건 반박할 가치도 없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한약으로 쓰는 율무, 대추, 밤, 오미자 등등 전부 다 나라에서 유통을 금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독성을 가진 한약과 그렇지 않은 한약이 이미 다 밝혀져 있으므로 한의원에서 굳이 간독성이 있는 약을 처방할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