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을 주제,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그림책들
계엄군의 총 M16의 시선으로 바라본 80년 5월의 이야기. '꽃할머니', '나무도장' 등 많은 평화그림책을 집필하신 권윤덕 선생님의 그림책.
5월을 알리는 많은 판화 작품을 쓰신 홍성담 선생님의 그림책.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전재수 어린이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초등학생의 일기 형식으로 쓰여진 1980년 5월의 이야기. 어린이의 시선에 따라 오월이 가져다 준 슬픔을 전해주는 그림책.
오월을 겪은 '사람' 의 이야기. 아프고 상처받은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드러나는 그림책.
겁에 질려 큰 눈망울을 하고서 이유도 모른 채 아빠의 영정을 들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시작하여,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픈 이야기.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들
동물들의 농장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한다! 늑대가 당선이 되고,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시민들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다시 독재자가 생기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거치면서, 우리는 다시 이 책을 꺼내게 된다.
평화란 전쟁을 하지 않는 것, 집과 마을을 파괴하지 않는 것.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으니까. 평화란 내가 태어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 아이들과 민주, 인권, 평화낱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그림책.
전쟁을 전염병처럼 표현하고 있다. 전쟁에 대한 각성과, 경고를 말하고 있는 그림책. 문장은 짧고 간결하지만, 그 의미는 깊다. "전쟁은 빠르게 퍼지는 질병처럼 일상을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 첫문장
오월의 이야기는 나와 주변을 넘어, 더 큰 공동체를 생각하게 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아이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장군, 책 가운데에서 명령을 받은 군인들. 시민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그림책에는 사람들로 가늑하게 되는데....!
다른 색깔의 사람들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왕. 모두를 몰아내고 장벽을 세우지만 하나둘씩 색깔별로 다시 사람들을 성 안으로 데리고 오는데,,, 편견, 차별에 맞서 '장벽'을 무너뜨리는 이야기
차별과 불평등, 이주노동, 성역할, 폭력감수성 등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에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들. (사계절출판사와 권윤덕 선생님이 협업하여 13명의 그림책 작가들의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