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그림책

5·18을 주제,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그림책들

씩스틴(평화를품은책, 권윤덕)

계엄군의 총 M16의 시선으로 바라본 80년 5월의 이야기. '꽃할머니', '나무도장' 등 많은 평화그림책을 집필하신 권윤덕 선생님의 그림책.

운동화 비행기(평화를품은책, 홍성담)

5월을 알리는 많은 판화 작품을 쓰신 홍성담 선생님의 그림책.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전재수 어린이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보림, 서진선)

초등학생의 일기 형식으로 쓰여진 1980년 5월의 이야기. 어린이의 시선에 따라 오월이 가져다 준 슬픔을 전해주는 그림책.

봄꿈(길벗어린이, 고정순·권정생)

아버지를 잃은 아이의 슬픔에 공감하고, ‘누구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오월의 이야기.  (저학년도 가능)

오월 광주는 다시, 희망입니다.(봄나무, 고정순)

역대급 화제가 되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기념사로 그려낸 그림책.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평화를품은책, 최유정)

오월을 겪은 '사람' 의 이야기.  아프고 상처받은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드러나는 그림책.

아빠의 봄날(휴먼어린이, 박상률)

겁에 질려 큰 눈망울을 하고서 이유도 모른 채 아빠의 영정을 들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시작하여,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픈 이야기.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들

늑대의 선거(다미드 칼리, 다림)

동물들의 농장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한다! 늑대가 당선이 되고,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시민들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다시 독재자가 생기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

평화란 어떤 걸까(사계절출판사, 하마다 케이코)

평화란 전쟁을 하지 않는 것, 집과 마을을 파괴하지 않는 것.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으니까. 평화란 내가 태어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 아이들과 민주, 인권, 평화낱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그림책.

전쟁(그림책공작소, 조제 조르즈 레트리아)

전쟁을 전염병처럼 표현하고 있다. 전쟁에 대한 각성과, 경고를 말하고 있는 그림책. 문장은 짧고 간결하지만, 그 의미는 깊다. "전쟁은 빠르게 퍼지는 질병처럼 일상을 갈기갈기 찢어버린다." - 첫문장

유산(책빛, 아민 그레더)

오월의 이야기는 나와 주변을 넘어, 더 큰 공동체를 생각하게 합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아이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