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을 조심스럽게 들추는 붉은 빛⟫ 2026. 11. 3. ~ 11. 9 스페이스 빔 우각홀
Opening 11.3, 17:30 이북식 김치밥 🍚인천 소성주 막걸리 🍾
⟪흑암을 조심스럽게 들추는 붉은 빛⟫ 2026. 11. 3. ~ 11. 9 스페이스 빔 우각홀
Opening 11.3, 17:30 이북식 김치밥 🍚인천 소성주 막걸리 🍾
이 전시는 사라짐에 대해 비애적인 감정으로 바라보거나 담지 않고, 미술이라는 표현방법을 통해 마지막으로 시각적 아카이빙을 시도한다. 장면은 늘 제한적이며, 장소가 사라진 후에는 과거를 동일한 맥락에서 말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구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개인의 기억과 공간이 깊이 연결된 장면들을 시각 언어로 리플레이 해 볼 기회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 전시는 도시개발과 철거라는 배경을 가지고 단순히 도시적 소멸이 상실로 이어진다고 말하기보다 사라지기 전 마지막 순간에 대해 개인의 기억과 지역의 풍경을 맞대어보는 예술적인 성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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