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열려

‘안국약품 회장 어준선 동문 연구장학기금 전달식'이 4월 20일(월)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상규 총장은 행사 전 간담회에서 “회장님이 해주신 일이 대학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국약품(주) 어준선 회장, 우리 대학 박상규 총장, 각 부총장, 의과대학 교수 등이 자리했다.

본 행사는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금판 전달 ▲기부금 인증패 전달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 ▲수혜자 감사 인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준선 회장은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 과대평가된 것 같다. 중앙대학교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시니 기쁘고 다시 한 번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상규 총장은 “회장님이 전달하신 기금의 액수도 크지만, 중앙대학교에 대한 사랑이 더욱더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발전기금의 올해 수혜자인 의학과 교수는 “박사 시절 회장님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다. 전달해 주신 연구발전기금으로 학교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한편, 어준선 회장은 우리 대학 경제학과를 1961년에 졸업한 후 제약 업계에 투신하여 현재 '안국약품'이라는 국내 제약 분야의 정상급 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연구장학기금 33억 원을 포함하여 총 36억 원의 기금을 우리 대학에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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