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월 13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최종선정자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5개 대학(중앙대, 성균관대, 가천대, 호서대, 순천향대)이 참여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컨소시움을 최종 선정자로 선정하였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가 152억원(5년)의 대형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중앙대(사업책임자: 화학신소재 김주헌교수)는 이로써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소재부품분야 특화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5억 7,000만원씩 5년간 총 28억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본 사업은 대학원 전문인력사업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과 더불어 중견중소기업과의 연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본 사업을 위해 화학신소재공학부와 전자전기공학부교원으로 구성된 사업팀을 구성하여 학과를 넘나드는 디스플레이 관련 교육과 연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시장선도형 인력양성 플랫폼을 적절히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사업단은 5년간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산학협력중심의 실무교육 강화를 통한 기업밀착형 인재양성과 더불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