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최종선정

우리대학이 10일(수)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의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LINC+사업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모델을 발굴·추진하여, 대학-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우리대학은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지원하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한 결과 수도권에서 유일한 대학으로 진입에 성공하였다.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매년 40억 내외(3년간 약 12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어, 지역사회 및 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융복합 교육 등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특화분야인 헬스테크, 블록체인서비스, 문화예술기지, 스마트팜 기업협업센터(ICC : Industrial Collaboration Center)와 사회적경제, 생활SOC 지역협업센터(RCC : Regional Collaboration Center)를 설립하고 가족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산학협력생태계를 구축하여 4차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적 인재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은 “1단계 LINC 사업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실적과 재학생들의 취창업 성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2년간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LINC+사업추진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번 사업의 수주를 위해 충실히 노력했던 것이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창수 총장은 “충실히 준비한 끝에 이 사업에 진입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분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우리 재학생들의 졸업경쟁력을 더욱더 강화 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대학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고도화형’ 최종 선정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