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개교 제101주년 기념식 열려

10월 8일(화) 오전 11시, 102관(약학대학 및 R&D) 3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 개교 제10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과 김중태 총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연혁보고(김형준 기획처장) ▲표창 ▲식사(김창수 총장) ▲축사(김중태 총동창회 회장) ▲교가제창 및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의 표창에서는 30년 근속자 9명, 20년 근속자 22명, 10년 근속자 46명에 대한 영년근속상이 수여되었다. 뒤이어 교원 5명에게 공로상·교육상·학술상이, 9명에게는 직원 공로상이 전달되었다.

김창수 총장은 “우리는 오늘 또 한 번의 중앙대학교 100년이란 위대한 첫발을 내디뎠다. 오늘이 있기까지 중앙의 빛나는 역사를 한 장 두 장 쌓아 올려 주신 교수님, 그리고 묵묵히 스마트 행정을 펼쳐주신 직원 선생님, 영원한 현역으로서 중앙의 울타리를 확장해주시는 동문 님 그리고 새로운 백 년 대학의 주인인 재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로 중앙의 역사이고, 현재이고, 미래입니다. 우리 중앙대학교는 101번째 개교기념일과 함께 여러분을 영원히 기록하고 기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모든 역사는 협력으로 완성된다”고 말하며 “우리도 의와 참에 협력으로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 중앙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글로벌 탑 티어 대학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합칩시다.” 라는 제안과 함께 개교 101주년 축하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중태 총 동문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하여 진행되는 중앙인을 위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학교와 재단, 동문이 상호신뢰와 존중 속에 서로의 역할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나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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