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학원 동문회 정기총회가 02월 07일(금) 오후 18시 30분 102관(R&D 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인사 ▲축사 ▲사업 보고 ▲재무 보고 ▲감사 보고 ▲2019학년도 1, 2학기 장학금 수상자 보고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동창회장상 수상자 보고 ▲토의사항으로 대학원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안 검토 ▲만찬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앙대학교의 대학원 동문회 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80여분의 재직 동문 교수님들께서 매월 만원씩 급여이체 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대학원 후기 졸업식부터 동창회장의 축사를 식순에 포함하여 회장인 제가 축사를 하였습니다.
대학원 동문회의 위상에 맞게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였으나 총동문회에서의 위상 정립 등은 아직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대학원 동문회 위상에 걸맞는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을 하였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상임고문이신 이명재 명예교수(6대회장:인문대), 안중근 명예회장(9대회장:구로중앙외과원장) 대학원 동문회의 위상 정립과 동문회 발전과 분발을 촉구하는 훌륭한 말씀이 있었다.
이어서 2019년도 사업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2019학년도 1, 2학기 장학금 수상자 보고,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동창회장상 수상자 보고가 있었다.
토의사항으로 상정된 대학원 장학금 지급 규정 개정안을 토의하여 가결하였다. 개정의 필요성으로 현재 대학원 동문회 장학금 지급 규정과 대학원 연구성과 지원 내규가 유사 중복성이 높아 연구 장려의 실효성이 낮으며 연구논문에 대한 게재 장려금 성격이 강하여 자연 공학 의학 계열에 편중 지급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 후기 졸업식에서 대학원 동창회장상을 신설하여 수여하고자 합니다.
금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원로하신 전임 회장님들께서 다수 참석하지 못하여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안중근 명예회장님의 건배에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마치고 기념 촬영 후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