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ICT공과대학 융합공학부 유기나노소재 연구실(지도교수: 왕동환)에서 한국고분자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 (The Polymer Society of Korea, Annual Fall Meeting, 10월 9-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에 참가하여 ‘우수논문발표상-구두부문 (김민성 학생)’과 ‘우수논문발표상-포스터 부문 (조재상, 임지현 학생)’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 우수논문발표상은 구두 발표 또는 포스터 발표 연구 논문 중 심사위원들이 각 분과 별로 선정하며, 학술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 연구에 대해 수여한다.

지도교수인 왕동환 교수는 신규 나노소재 합성 및 나노프린팅 공정기술 개발을 활용해 미래 광전자소자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며, 2019 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3인의 학생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 뜻깊은 학회라 소감을 밝혔다. 특히, ▲ 비정형금속 타겟 제조 및 박막화 공정을 통한 고강도 및 내산성 유기태양전지 전극 제작 (조재상 학생) ▲ 좁은 반치전폭 (FWHM) 및 고안정성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합성 공정 디자인 개발 및 소자 구현 (김민성 학생) ▲ B-TiO2 나노입자의 전자수송층 도핑을 통한 역방향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전하 흐름개선과 안정성 향상 (임지현 학생) 연구에 대한 성과를 통해 수상하였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돼 올해로 42주년을 맞았으며, 회원수가 5,000명이 넘는 대규모 학회로 봄·가을 학술대회를 통해 2000여 편이 넘는 논문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로 전자, 에너지, 자동차, 바이오 분야의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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