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강유진, 이제호 물리학과 일반대학원생
좌측부터 강유진, 이제호 물리학과 일반대학원생
일반대학원 물리학과 강유진(박사4, 지도교수 이현민), 이제호(석사4, 지도교수 성맹제)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글로벌 박사 양상사업’ (Global Ph.D. Fellowship)’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23명이 신청하였고, 그중 216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선정률 15.2%).
강유진학생은 <암흑물질, 인플레이션과 플레이버 문제>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영광이고, 펠로쉽을 발판삼아 앞으로 더 훌륭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제호학생은 <2차원 물질에서 엑시톤 홀 효과와 마요라나 페르미온에 관한 연구>로 GPF에 선정되었으며, "GPF에 선정되서 기쁘고, 열심히 해서 좋은 연구 성과를 내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1년 처음 시행된 ‘글로벌 박사 양성사업’은 탁월한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문·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등록금·생활비·국내외 학술활동비 등을 일괄지원 한다.
선정된 학생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펠로우 지정서가 수여되며, 2년 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연구실적이 인정되면 박사과정은 최장 3년, 석박사통합과정의 경우 최장 5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