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하교수, 제22회 한국카톨릭문학상 수상
이승하교수, 제22회 한국카톨릭문학상 수상
예술대학 굥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 전공 이승하 교수는 2019년 5월 9일 카톨릭신문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한국카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수장작은 2018년 케이엠출판사에서 펴낸 시집 "나무 앞에서의 기도"이다.
한국카톨릭문학상은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진리, 카톨릭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카톨릭신문사 주최로 1998년 제정한 문학상이다.
본산 수상자인 이승하 시인은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화가 뭉크와 함께'가 당선,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비망록'이 당선되며 작가로 데뷔했다. 시집으로는 "생명에서 물건으로",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나무 앞에서의 기도" 등이 있으며, 평론집 "욕망의 이데아-창조와 표절의 경계에서", 산문집 "한밤에 위문편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과 지훈상, 시와 시학작품상, 안산시조평론상, 천상병귀천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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