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연기워크숍
안똔체홉학회 연기아카데미는 매분기별로 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계절학기의 경우 짧은 시간동안 연기훈련의 액기스를 경험하는 워크숍을 운영하고있다.
[기초연기]
메소드연기의 액기스를 놀이를 통해 기초과정을 익혀보는 시간이다. 뉴욕 리스트라스버그 연극대학출신 배우 김진근이 강의를 맡아 실기지도를 한다.
[소리훈련],[노래부르기]
아름다운 발성과 나만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배우훈련의 기초이다. 원하는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노래부르기] 수업은 가장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배우이자 보이스트레이너 겸 작곡가인 정연주 강사가 담당한다.
영어연기워크숍 [미드 프렌즈]
미국 역사상 최고의 시트콤 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렌즈]의 에피소드를 발췌하여 영어로 상황극을 해보는 시간이다. 영어강사이자 배우인 정유림이 지도한다.
영상연기워크숍 [웹 드라마]
웹상의 영상스트리밍을 통해 가벼운 드라마를 보는 일상이 된 시대에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과목이다. 연기수준에 맞춰 배역과 상황을 정해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영화 겸 연극배우이자 경성대 연극학부 교수인 이동규가 지도한다.
공연제작워크숍 [내일은 챔피온]
극사실주의 작품으로 문화관광부 창작팩토리 희곡부문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내일은 챔피온](전훈/작)을 텍스트로 공연제작실습을 해보는 시간이다. 주로 체홉의 장편으로 워크숍을 해왔지만 이번엔 그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창작극워크숍이다. 지도연출은 역시 이동규 교수가 맡는다.
B.특강
국내 중진 대표적인 극작가라고 할 수 있는 김은성작가가 ‘희곡창작의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2회 특강을 진행한다. 글을 쓰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60일, 지정생존자],[종이달] 드라마 연출로 유명한 유종선 감독이 ‘배우와 감독’이라는 제목으로 1회 특강이 잡혀있다. 실전에서 감독과 배우와의 콜라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마지막 특강은 ‘체홉희곡 분석법’이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체홉의 희곡을 아주 알기 쉽게 분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4회특강.
각 강좌의 더 자세한 사항은 메뉴>과목개요>강좌명을 참고하세요.
1,체홉희곡분석법(이론), 에쮸드(실기) - 전훈
- 체홉의 4대장막(벚꽃동산, 갈매기(챠이카), 바냐삼촌, 세자매)를 중심으로 대본분석의 이해를 돕는 러시아 환경과 체홉의 극작 특성
- 극작가 체홉과 연기이론가이자 연출가인 스타니슬랍스키와의 만남으로 인한 세계 연기교육의 흐름을 한 눈에 이해
- 강사는 러시아 쉐프킨연극대학에서 수학하였고 현재 안똔체홉학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연출 대표작으로 체홉4대장막이 있습니다.
스따니슬랍스끼 연기시스템에서 파생된 메소드연기과정은 미국의 리 스트라스버그에 의해 발전되었습니다. 헐리우드의 많은 영화배우들이 이 연기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진근강사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리 스트라스버그 연극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현재 안똔체홉극장 수석연기자 이기도 합니다. 대표작 [바냐삼촌], [챠이카]
3,에쮸드 (실기) - 남명지
스따니슬랍스끼 메소드의 중심이자 기초라고 볼 수 있는 에쮸드과정은 배우가 무대에서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는 신체와 심리적 반응을 즉흥극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과정입니다. 남명지 교수(경성대 연극영화과)는 러시아 기치스 국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안똔체홉극장 수석연기자 이기도 합니다. 대표출연작 [벚꽃동산]. [챠이카]
4.소리훈련 & 노래부르기 (실기) - 정연주
무대에서 정확한 대사전달을 위한 개념정리와 실습 그리고 그것을 중심으로 한 연기훈련입니다.
5.공연제작실습 Workshop (실기)
체홉의 4대장막과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공연발표 전제하에 일반 공연연습과 똑같은 과정을 체험
[벚꽃동산] 전담 지도연출 - 조환, 남명지
[챠이카] 전담 지도연출 - 유영진, 김진근, 이동규
[세자매] 전담 지도연출 - 남명지, 장정인
[바냐삼촌] 전담 지도연출 - 김진근, 조환
6. 기초연기 - 조환, 김진근
연기입문자를 위한 초심자 가이드입니다.
감성에 의존한 쉬운 접근으로 연기라는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진로희망자들에게는 비젼을 제시합니다.
7.낭독공연 - 서송희, 김세환
낭독공연이란? : 조명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작가나 연출가의 지시에 따라 배우들이 대본을 읽어나가는 공연입니다.
오직 음성으로만 극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감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발성과 발음입니다.
또한 극적인 감정 전달을 위해 말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낭독공연은 문학을 온전히 배우의 음성을 통해 전하는 날 것의 느낌이 나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우리 극장에서 가장 정확한 발음과 소리를 구사하는 서송희 배우와 함께 실습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