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똔체홉 연기아카데미는 2000년 애플씨어터컴퍼니에서 애플팜이라는 연기학교로 시작하여 2014년부터 안똔체홉학회와 협업하여 본격적으로 아카데미 차원에서 학기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900여명의 연기지망생이 배출(2025년 현재)되었고, 현재 대학로 연극 현장에서는 체홉작품관련 및 연기시스템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강사진 역시 스타니슬랍스키, 체홉 그리고 리 스트라스버그, 미하일 체홉관련 학문을 수학한 고급 강사진과 안똔체홉극장에서 체홉작품의 배역을 수년간 맡아 작품에 정통한 배우들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치는 창경궁 동쪽 담벼락과 마주한 곳에 자리잡은 안똔체홉드라마센터(ACDC)내에 있으며 리얼리즘의 거장 안똔 체홉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고전의 작품을 주로 상연하는 소극장과 연기아카데미 그리고 애플씨어터컴퍼니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극장내 부설 [북클럽 AGORA]는 배우와의 만남, 명사특강,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낭독공연, 미니콘서트등의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에서 [체홉의 8대장막]을 상설레퍼토리로 공연하고 여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름체홉축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아서 밀러, 피터 쉐퍼, 테네시 윌리암스등의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체홉워크샵, 세미나, 학술회의, 특강등이 분기별로 개최되는 문화공간으로 2014년부터 지속되어왔습니다.
세계최고의 리얼리즘 마스터피스라고 할 수 있는 체홉의 벚꽃동산, 세자매, 바냐삼촌, 갈매기(챠이카)는 문학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 유학파 연출가 전훈이 번역을 동시에 진행하여 구어체의 편안한 공연감상하여 명작을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적 리얼리즘의 정체성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배우풀인데요,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인력을 중심으로 20대에서 80대까지 자연스러운 연령대의 구성으로 사실감을 더하여, 생기발랄한 젊음과 연륜에 스며든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기교육과 인문학이 충만한 사회를 지향하는 본 단체의 작업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똔체홉학회 회장 전훈
러시아 쉐프킨연극대 연기실기석사 (MFA)
동국대 연극과 연출학사
연출가, 극작가, 교육자
극장건물엔 주차불가입니다.
1분거리에 사설주차장이 있습니다.
기본 30분 3천원 / 추가5분마다 500원 / 일주차 1만5천원 (아래 약도)
네비게이션 http://naver.me/G8UR0b6C
*주차료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