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경을 집에서 자주 잃어버립니다. 밖에서는 안경을 잘 안 벗기 때문에 잃어버릴 가능성이 적지만 집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특히 안경이 없는 상태에서는 앞이 흐리게 보이고 안경이 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찾기 힘듭니다. 따라서 저는 불을 끄면 빛이 들어오는 장치를 만들어서 안경에 부착시켰습니다.
안경을 집에서 잃어버리면 집의 불을 끄면 됩니다. 이때 빛을 내는 물체가 안경입니다. 집에 있을 때에는 어두운 곳에 있을 때 안경에 빛이 안 들어오는 것을 원하면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옆 사진은 본인인증입니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들, 즉 플라스틱 페트병, 고무장갑 등을 친환경적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재활용과의 차이는 재활용은 주로 버려지는 물건을 녹이는 등을 통해서 원재료를 사용하는 반면, 업사이클링은 제품을 디자인해서 바꿉니다.
바다에 버려지는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 등은 해류에 의해 거대한 쓰레기섬으로 이동되어 이 섬이 정말 커지며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 방법 중 많이 사용하는 매립지에서는 쓰레기가 썩으며 유해 물질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킵니다.
플라스틱 등은 해양 생물이 음식으로 착각하여 먹기도 하며, 미세 플라스틱은 매우 작아서 우리의 식수에도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바다 등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플라스틱 병 등은 다 사용한 후에 업사이클링이나 재활용을 해야 합니다. 업사이클링은 제품을 새로운 용도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재활용은 그 원재료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미 있는 쓰레기섬과 다른 해양 쓰레기는 부유식 튜브로 쓰레기를 한 곳에 모아서 제거하면 됩니다. (오션 클린업 작업)
플라스틱 제품을 매립하지 말고, 앞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제품은 친환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 플라스틱, 즉 옥수수 전분이나 쌀 등으로 만든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플라스틱과 같은 1회용 제품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업사이클링을 이용해서 발명품을 만드는 것을 생각해 보자, 평소 만들고 싶었던 안경을 찾는 도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경을 어떻게 하면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아두이노를 떠올렸습니다.
(1) 프로젝트를 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
업사이클링은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를 새로운 유용한 제품으로 바꿀 수 있으며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웠다. 재활용은 이미 있는 유리, 플라스틱 등은 녹이고 운송하며 탄소배출이 많이 발생하지만 업사이클링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프로젝트를 하며 어려웠던 점 + 극복한 방법:
처음에 어떤 물건을 만들지 생각해 내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평상시에 생활하며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를 생각하며 만들며 극복할 수 있었다.
(3) 활동을 하며 본인이 성장을 했다고 느낀 점:
스스로 원하는 제품이 있을 때 직접 만드는 방법과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더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 수 있다.
제 업사이클링 발명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