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최근 발생한 여러 해양사고를 보던 중 선박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를 고안해보았습니다.
컨테이너 운반선과 같은 대형 선박은 운용인원 대비 넓은 공간을 특징으로 합니다. 대형선박의 특징으로는 선박 운용 인원은 20명 남짓으로 적은 편이며 격실이 많고 미로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응급상황 발생시 적시에 찾아 조치하기 어려울뿐더러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인명구조 과정에서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선박 결함 혹은 기타 자연재해로 인해 전복 혹은 파손되어 조난당할 경우 해상이라는 장소의 특성(신고,통신의 제한/ 접근의 제한/ 수색의 어려움/ CCTV의 부재)상 구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저희는 선박드론을 도입해보았습니다. 저희가 고안해낸 선박 드론은 크게 구조드론과 순찰드론으로 나뉩니다.
구조드론은 조난 상황 발생 시에 해양경찰과 협조하여 사고 당시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정확한 조난 위치를 재난본부에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응급키트, 구명정 등을 싣고 조난자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드론입니다.
순찰드론은 선상과 선박 내부에 각층별로 드론을 배치하여 일정 시간을 주기로 사람을 대신해 순찰하는 드론입니다. 순찰 드론은 360도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AI 영상분석을 이용해 응급환자 발생 혹은 신원미상의 인원이 포착될 때 선내인원들에게 알리고 지상 의료진에게 상황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추가로 순찰드론에 AED기능을 탑재해 심정지환자의 경우 재빠른 초동조치가 가능합니다.
순찰드론이 도입된다면 선내 운용인원들의 피로도 감소,선내 응급상황시 조기에 조치가 가능해 선원들의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고 인사사고 혹은 선박에 치명적인 사고(화재)가 발생하기전 초기진압에 용이합니다.
구조드론이 도입된다면
이렇게 선박에 저희가 생각한 구조드론이 도입된다면 위치정보 시스템을 통한 조난상황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고 외부 결함이 의심되는 경우 드론을 사용하여 선채 외부의 상태를 빠르게 진단이 가능하며 선박 내 범죄 발생시 목격자로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기존업무 강도를 드론을 사용하며 낮출수 있으며 선내에서도 응급상황 발생시에 빠르게 발견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인명사고, 치명적인 사고(화재등과 같은)가 발생하기 전 조기에 발견해 초기 진압이 가능한 기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