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순서
[사진: 토르가우 성체교회(독일 루터회) - 최초의 개신교회]
부르신 곳에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한사람씩 나와서 헌금바구니에 봉헌하고 들어갑니다.
봉헌송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인도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화해자로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틴크루: 화해자의 삶을 소망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인도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화해자이심을 믿습니다.
●틴크루: 매일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화해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인도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끊어진 이 땅의 관계들이 화해하기를 원합니다.
●틴크루: 우리의 삶에 주어지는 모든 관계에서 화해자로 살아가겠습니다.
◎다함께: 이 땅에 화해자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다같이 :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