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강체 기하 겨울학교

기간: 2017년 2월 13일 월요일 ~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장소: KAIST 수리과학과 E6-1 #1409 세미나실 (2월 17일 오전 강의는, 학교 졸업식 행사 관계로 예외적으로 E6-1 #2411에서 진행합니다.)

연사: 김완수 박사 (King's College London)

주최: KAIST 수리과학과 박진현 부교수

강연: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겨울학교 목표

영국 런던의 King's College London에서 재직 중인 김완수 박사를 모시고 KAIST에서 총 10시간의 강체 기하 겨울학교를 개최합니다. 강체 기하는 경우에 따라서 '강체 해석 기하' (Rigid Analytic Geometry) 라고 불리는 주제로, 대수기하학의 한 분야로 볼 수 있습니다. 복소체 상에서의 복소해석 다양체에서 동기를 부여 받아, 대수기하학에서 이와 유사한 연구 대상을 정의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 여러 목표들 중 하나입니다. 본 겨울학교의 공부를 마친 후, 최첨단 연구주제인 퍼펙토이드 공간 등의 학습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대되는 효과입니다.

참가 및 등록

참가는 등록을 하시는 분에 한 해 할 수 있습니다. 참가는 무료이고, 사전 등록도 무료입니다. 그러나 등록 후 참가가 어려우신 분은 등록 취소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은 등록 신청 이메일을 예의바르게 jinhyun@카이스트.이디유 (한글로 쓰지 마시고 영문자로 쓰세요.) 로 보내주시되, 다음의 조건을 반드시 만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조건이 만족되지 않는 이메일은 자동 분류시스템에서 분류가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성명, 이름, 소속

2. 소속기관에서의 직위 (학생/박사후 연구원/교수) 명기

3. 학생인 경우 지도교수님의 소속 및 성함.

4. 이메일의 제목에 [강체기하등록] 이라고 표기

5. 등록 마감: 2017년 2월 6일 24시

본 겨울학교에서는 연사님 이외의 다른 참가자들에게는 일체의 재정적인 지원을 해 드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여행이나 숙박의 경비를 개인적으로 대시거나, 아니면 지도교수님께 연구비를 통한 지원을 부탁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는 주최자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개인연구비로 지원되므로 참가희망 학생들에게 연구비를 통한 재정 지원이 불가능 함을 미리 명기합니다.

강연 언어

강연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한 참가자도 등록을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참가자들이 한국어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영어로 강연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본 겨울학교를 한국어로 진행하는 이유는, 영어가 능숙하지 못한 한국의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한 지식을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이므로, 영어로 강연을 전환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어가 미숙할 경우, 겨울학교 이전까지 최대한 한국어 실력을 조금 더 쌓으실 것을 권유합니다.

프로그램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Program 링크를 참조하시오.

기타사항

등록은 2017년 2월 6일 24시부로 마감되었습니다. 다만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참가를 제안하지는 않고, 또 등록을 하였다고 해서 명패를 만들어 드리거나 하지도 않지만, 만에 하나 강의실에 자리가 부족할 경우 등록을 하신 분들에게 우선 순위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본 겨울학교는 연사님을 제외한 다른 분들께는 일체의 여행경비나 숙박 등의 지원을 해 드리지 않는, 초 저비용 학회를 지향합니다. 겨울학교 중에는 커피나 차, 물, 다과 등도 제공해 드리지 않고, 그 흔한 banquet 도 없습니다. 그래서, 커피 등을 드실 분들은 스스로 준비해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본인의 연구비 등 다른 리소스를 이용하여 참가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그 증빙을 위해 필요하실 경우 요청하시는 분에 한하여 겨울학교를 마친 후 참가확인증을 제가 서명을 하여 보내 드릴 수는 있습니다.)

KAIST 수리과학과 주변에는 자연대 건물 안에 뚜레쥬 카페가 있고, 인근 전자전산학동에는 던킨 도너츠가, KI 빌딩에는 Mango Six가 있어서 원하시는 분들은 그 곳에서 자비로 늘 커피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커피 맛은 Mango Six가 개중에서 제일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KAIST 신분증이 있으면 2천원에, 없으면 4천원에 판매를 하니, 커피를 그곳에서 드실 분은 주변의 KAIST 사람과 같이 가서 저렴하게 드시도록 하면 됩니다. 뚜레쥬와 던킨 도너츠도 2천원 근처에서 아메리카노를 제공합니다.

점심 식사도 당연히 제공하지 않으나, 자연과학동 바로 앞에 동측식당이 있고, 점심 시간은 카페테리아 식으로 본인이 먹는 만큼 돈을 내고 드실 수 있습니다.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