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자료

고토 제1주 고전이란 무엇인가? (과목소개)

제1주: 고전이란 무엇인가?

과목소개: 고전이란 무엇이고, 일반적으로 왜 중요한지; 수업진행방식; 일정

고토 제2주 고전은 왜 중요한가? I (문학의 고전)

제2주: 고전은 왜 중요한가 I

문학에서 고전은 왜 중요한가; 연극의 발전을 중심으로; 고전주의; 사실주의; 부조리극

고토 제3주 고전은 왜 중요한가? I (과학의 고전)

제3주: 고전은 왜 중요한가 II

과학에서 고전은 왜 중요한가; 원자론의 발전을 중심으로; 루크레티우스; 아리스토텔레스; 뉴턴

고토 제4주: 죽음 뒤의 삶은 가능한가?

제4주: 죽음 뒤의 삶은 가능한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 뒤의 삶은 가능한가; 죽음은 해로운가; 영생은 바람직한가

고토 제5주: 개인의 동일성과 불명성에 관한 대화: 첫째날 밤

제5주: 개인의 동일성과 불멸성에 관한 대화: 첫째날 밤

죽음 뒤의 삶은 가능한가; 사람 A와 사람 B는 언제 동일한가; B가 육체를 결여했을 때 영혼 A와 영혼 B의 동일성 여부를 어떻게 판정하는가; 육체동일성이 영혼동일성에 대한 신뢰할만한 잣대인지 어떻게 아는가

고토 제6주: 개인의 동일성과 불명성에 관한 대화: 둘째날 밤

제6주: 개인의 동일성과 불멸성에 관한 대화: 둘째날 밤

시점 t1에 존재하는 A와 그 뒤 t2에 존재하는 B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A와 B가 하나의 공통요소(예: 영혼 또는 육체)를 가진다는 뜻일까, 아니면 A와 B 사이에 모종의 연속성 관계가 성립하면 충분한 것일까? 후자가 맞다면 사후생존은 가능해지나?

고토 제7주: 개인의 동일성과 불명성에 관한 대화: 셋째날 밤

7주: 개인의 동일성과 불멸성에 관한 대화: 째날 밤

시점 t1에 존재하는 A와 그 뒤 t2에 존재하는 B가 같은 사람이기 위해 무엇이 성립해야 하는지는 사회적 협약의 문제일까 객관적 사실의 문제일까? A와 B가 같은 사람이려면 A와 같은 내용의 기억을 B가 가져야할까 아니면 같은 두뇌까지 가져야할까?

고토 제09주: 제1철학에 관한 성찰: 제1성찰

제9주: 제1철학에 관한 성찰:
제1성찰

확실한 지식을 위해서는 인생에 한번은 나의 모든 믿음들을 의심해 봐야; 꿈의 가설; 유능하고 교활한 기만자의 가설; 스스로에게 기만자의 가설을 설득하고 그것에게 기만당하는 나의 존재의 확실성

고토 제10주: 제1철학에 관한 성찰: 제2성찰

제10주: 제1철학에 관한 성찰:
제2성찰

확실한 나의 존재; 나는 사유하는 존재; 사유하는 나의 확실성 ==> 사유는 나의 본질; 감각적 경험은 정신만의 인식 능력; 비감각적 사유와 감각적 사유를 실천하는 나는 순수한 정신

고토 제11주: 제1철학에 관한 성찰: 제6성찰

제11주: 제1철학에 관한 성찰:
6성찰

(교양과목의 특성상 제3성찰--제5성찰은 건너뛴다.) 나는 사유하는 존재로, 나의 몸은 연장된 존재로, 별도로 명석판명하게 이해되므로, 신은 나와 나의 몸을 따로 창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와 나의 몸이 존재한다면 그 둘은 구별된다. 나는 물체의 관념을 가지고 있고 그 관념에 대응하는 실제 물체가 외부 세계에 존재한다고 믿는 강한 경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관념은 실제 물체에 의해 산출되었어야 한다. 왜냐하면 선한 신이 내가 기만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토 제12주: 쾌락: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제12주: 쾌락: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에피쿠로스는 불사의 신이 존재하지만 우리 행위에 관심을 가지고 착한 행위, 나쁜 행위의 여부에 따라 상벌을 내리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죽으면 고통을 느끼지 못할 뿐더러 해악을 입을 자아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죽음은 해악이 아니라고 논한다. 따라서 오직 살아있는 동안의 쾌락의 추구와 고통의 회피가 행위 선택의 목표가 되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눈앞의 쾌락과 고통을 생각해서는 안 되고, 쾌락에 따르는 고통의 부작용과 오랜 고통에서 벗어날 때 찾아올 쾌락의 보상을 감안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행위자에 대한 평가는 선택된 행위의 실제 결과보다는 선택의 방법을 기준으로 해서 이뤄져야 한다.

고토 제13주: Death: 영원한 삶에 관하여

제13주: Death: 영원한 삶에 관하여

셸리 케이건은 죽음이 해로운 이유를 박탈이론에 의거하여 설명한다. 즉, 죽음은 그 자체로는 쾌락도 고통도 제공하지 않지만, 삶의 축복을 앗아가기 때문에 기회손실에 의해 해롭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탈이론이 맞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빼앗길 축복이 없는 삶이라면 영생이 꼭 좋은 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영생은 궁극적으로 지루함 때문에 저주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