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언어축제

미디어 아트 협업에 대한 몇가지 예시들 (기존에 제가 참여하였던)

cc real mixter

(http://ccrealmixter.8con.net/)을 참고해 주세요.

2007년 9월에 아트센터 나비와 남산드라마 센터에서 진행했던 것입니다. cc salon의 일환으로 진행했었구요.

http://ccrealmixter.8con.net/index.php?/about/media-stations/ 등을 보시면 어떤 것인지 느낌이 올 것입니다.

다만 이 것은 관객의 참여는 즉흥적이나 팀별로 작업을 만들어 와야 했던 꽤 준비기간이 긴 형태입니다.

creative collaboration with scratch를 보시면 제가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던 형식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Mit Media Lab에 가서 발표한 내용이기도 하구요)

상세한 내용은 pdf문서를 참고해 주세요.

표와 함께 진행했던 Piny camp도 비슷한 맥락의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함께 했던 소원영군의 아카이빙을 참고하세요.

Lift Conference Asia 08 에서도 http://liftconference.com/lift-asia-08/experience 를 작가들이 함께 협업을 통해서 했습니다. (프로젝트 랜덤웍스라는 커뮤니티입니다)

http://arconn.org 가 지금은 닫혀있는 것 같은데, 어쨋든 일종의 mash up입니다. 웹 서비스(나부군), 인터랙티브 영상(랜덤웍스 멤버 작가들), 피지컬컴퓨팅(P-Play팀) 등이 엮어졌습니다.

또한 구글 코드 베이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라고도 할 수 있었죠.http://code.google.com/p/arconn/ (나부군님이 책임지고 계심)

creative collaboration with scratch를 제외하면 관객의 참여는 creativity 보다는 play에 있는것 같습니다.

대안언어축제에서 시도해 봤으면 하는 형식

만약 환경이 네트워크가 원할하게 되는 곳이라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면 합니다.

1. Google Site와 Google Code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Google Site를 유치원에서 쓰고 있는 결과 (물론 미디어위키 -> 스프링노트 -> 구글 사이트로 옮겨 갔던 이력이 있습니다) 소집단에서 함께 만드는 집단 지성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www.hanmiu.com (이 것은 최근에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고, 내부적인 구글 사이트를 사용하는 위키가 따로 있습니다, 교사들의 업무 환경은 구글토크, 구글오피스, 구글캘린더, 피카사웹앨범, 오픈오피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크래치와 마찬가지로 (위키와 웹기반의 협업환경에 대한)진입장벽을 상당히 낮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이 것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가능성은 TNC와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중에 확인하고 배웠으며 용기를 얻고 진행했었죠. 또한 비폭력 대화, 애자일 회고, 패턴라이팅(예정)을 교사들에게 알리고 실제 활용하고 있는 중 입니다. (애자일 컨설팅에게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Google Site와 Google Code를 사용한다면, 대안언어축제에서 다루는 프로젝트들이 손쉽게 아카이빙 되고 또한 오픈하여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기에 CC가 가치를 부여합니다)

프로젝트별로 페이지를 만들고, 그 페이지는 참여자에 의해 계속 자기조직화 되며, 페이지들간의 관계도 굉장히 빠르고 탄탄하게 엮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프로젝트를 하는 것 자체도 협업 및 학습에 대한 다양한 패턴으로 패턴라이팅이 될 수도 있겠지요. (비 개발자들이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크래치는 소스가 바이너리라 문제가 있지만, 스크래치 사이트에 바로 올리고 링크 걸면 되고, 프로세싱은 구글 코드를 쓸 수도 있고, http://opencode.media.mit.edu/ 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죠.

2. 회고의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활용

회고의 잘 알려진 5가지 단계를 부분, 혹은 전체 활용하여 (통찰 이끌어내기, S.M.A.R.T) 창작의 욕구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프로젝트 기간 내내 하나의 소통의 매체로 활용합니다.

3. 위키피디아에 '대안언어축제'를 표제어로 페이지를 함께 편집합니다.

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