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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식물생태학 연구실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Plant Ecology lab at Andong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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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Notice

https://www.andong.ac.kr/main/board/view.do?menu_idx=67&manage_idx=1&board_idx=222920

1.    핑크뮬리에 관하여
- 핑크뮬리는 어떤 식물인가요?

국명은 털쥐꼬리새 (이하, 핑크뮬리)로서, 벼과에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높이는 30cm ~ 90cm이고 뿌리가 옆으로 뻗지 않으며 마디에 털이 있다. 잎은 줄기에서 자라고, 꽃은 작은 이삭으로 납작한 편이며 하나의 꽃이 이식꽃차례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북미 중서부가 원산지로 외래종이며, 9~11월에 피는 핑크색 꽃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는 식물입니다. 대한민국에서 2010년대 후반부터 인공적으로 핑크뮬리를 식재한 곳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핑크뮬리와 비슷한 식물은 무엇이 있나요?

아종으로 꽃 색상이 다른 퍼플뮬리, 화이트뮬리가 있으며, 같은 속인 쥐꼬리새속에 속하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종, 쥐꼬리새, 선쥐꼬리새, 큰쥐꼬리새 3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3종 모두 일반적으로 흔하게 관찰되는 식물들은 아닙니다

- 19년 당시 국립생태원 관계자가 핑크뮬리 씨앗이 눈에 잘 안 보일 만큼 아주 작아 몸에 달라붙어 퍼질 확률이 높으니, 사진 찍은 후에 잘 털으라고 당부할 정도였습니다. 핑크뮬리는 정말 잘 퍼지는 식물인가요?

핑크뮬리는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이 모두 가능합니다. 씨앗은 말씀하신 것처럼 매우 작고 바람에 날리거나 인간이나 동물에 쉽게 붙어 확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핑크뮬리의 씨앗이 잘 퍼진다고 해서 확산된 씨앗들 대부분이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잘 정착하여 퍼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핑크뮬리가 발아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환경 조건들이 필요하며, 예를 들어, 핑크뮬리는 나지 등에서 잘 자라며, 습하거나, 그늘진 숲속 같은 곳에서는 자랄 수 없습니다.


2. 실행하신 실험에 관하여
- 핑크뮬리와 자생종 간의 비교 실험,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개인적으로 평상시에 핑크뮬리를 쉽게 찾아 관찰할 수 있었고, 특히 2020년도 초반에 각종 언론에서 핑크뮬리가 생태적으로 위해성이 높아 각종 지자체에서 퇴출을 고려 또는 시행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과연 핑크뮬리가 그렇게 유해한 생태계교란종인가’하는 순수한 과학적 호기심과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한국연구재단에서 핑크뮬리에 대한 제 초기 연구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연구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아서 중견연구 펀딩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게 되었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실험을 진행한 자생종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중 일반인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혹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생종은 무엇일까요?

 실험을 진행한 자생종은 총 17가지입니다 이중 일년생이 6종(왕고들빼기, 도꼬마리, 명아주, 쇠비름, 돌콩, 꽃향유), 다년생초본이 8종(수크령, 억새, 갈대, 질경이, 쑥, 패랭이꽃, 제비꽃, 부처꽃), 그리고 목본이 3종(비수리, 쉬땅나무, 싸리나무)입니다. 테스트한 17가지 종 중에서 4종(부처꽃, 도꼬마리, 패랭이꽃, 쉬땅나무)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물들이 전국자연환경조사의 다수 출현한 식물종 목록에 속해 있습니다. 실험에 쓰인 이들 17개 자생종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 흔한 지, 핑크뮬리와 자연 서식지와 비슷한지 여부와, 씨앗을 쉽게 구할 수 있는지, 씨앗의 발아율 >5%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 실험의 결과는 어떠했나요?
  국립안동대학교 온실에서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총 2년간 1:1 경쟁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 설계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Pairwise additive 경쟁 실험 방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실험 결과, 핑크뮬리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17개 자생식물들의 식생 피도와 지상부 건중량의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패랭이꽃 등 한 두가지 종에서 약간의 성장의 유미의한 차이는 있었지만, 경쟁 결과 완전히 도태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 논문의 결론은 핑크뮬리가 우리가 지금까지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하게 생태계위해성이 높은 위해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3. 실험의 적용
- 진행하신 실험의 한계는 무엇인가요?

우선, 실험이 온실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핑크뮬리과 자생식물들이 자란 환경은 모두 균질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흙은 일반 상토에서, 물은 주기적으로 자동 공급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경 조건이 균일한 온실과는 다르게, 야외에서 여러 환경 조건하에서 경쟁을 비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보통 환경 조건이 다양해지면, 자생식물이 간섭 경쟁을 줄이거나 회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자연 조건 하에서는 오히려 핑크뮬리의 영향력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제 실험은 인위적으로 경쟁을 반드시 강제로 해야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핑크뮬리가 다년생식물이기 때문에 2년이라는 시간은 핑크뮬리가 정착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지만, 2년 이후에 핑크뮬리가 씨앗을 맺고 어떻게 확산이 되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 실험을 바탕으로, 핑크뮬리를 당장 생태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온실 실험 경쟁 연구의 주된 결론은 핑크뮬리를 당장 퇴출시킬 필요가 있을 정도로 생태계교란종이 될 수 있는 위험하고 우려되는 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핑크뮬리를 퇴출시키기 위하여 심어놓은 곳을 기계로 갈아엎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는 지나친 관리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현 상태를 있는 그대로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핑크뮬리가 자생종을 위협한다는 이야기는 대체 왜 나오게 된 걸까요? 해외 사례가 존재해서 그런 걸까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래종은 자연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매해마다 생태계위해성 등급을 정하게 되어있습니다. 2019년 12월에 국립생태원은 외래종 정밀 조사를 통해 핑크뮬리를 생태계위해성 2등급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해당 등급은 생태계 위해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관찰할 필요가 있는 우려종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그해 환경부는 지자체등에게 핑크뮬리를 더 이상 심지 말라고 식재 자체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때부터, 각종 지자체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핑크뮬리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아직까지 침입외래종, 즉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바 없습니다.

- 실험 결과를 적용하더라도, 실제로 핑크뮬리를 조심해서 다뤄야 할까요? 어느 정도로 경각심을 가지고 핑크뮬리를 심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도입된 외래종이 확산이 되어 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면 뒤늦게 후회를 하고 관리를 한다하더라도 엄청난 관리 비용과 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인 근거 자료인 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아름다운 핑크뮬리를 감상하고 즐길 때 자연생태계에 대한 큰 우려와 죄책감 없이 안심해도 될 날이 곧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결론은 이 연구논문이 미국생태학회에서 발간하는 생태학 분야 상위 국제 SCIE 학술지인 Ecosphere에 출간되었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Byun, C.*. 2023. Competition between pink muhly grass and native plant species: Is it really a harmful invasive species?

Ecosphere, published by Ecological Society of America (SCIE, Impact Factor: 2.7, JCR Rank: 73/192 top 38.0% in Ecology, ISSN: 2150-8925), 14 (7), Article e4561
https://esa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ecs2.4561


 - 또한, 한국에 핑크뮬리의 면적이 더 넓어지면 더 위험할까요? 아니면 면적과 상관이 없을까요?

 현재 핑크뮬리의 분포 면적은 일반 외래종으로는 좀 많은 상태라고 생각이 되며, 이 이상 넓히고 확장하는 것보다는 현상태 유지를 권고하고 싶습니다.

- 핑크뮬리 밭, 제주도는 아예 갈아 엎기까지 했었는데... 앞으로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네 그것은 지나친 관리 방식이고, 처사입니다. 저는 현재 수준을 유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외래종에 대해서 무분별한 식재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4. 생태계 위해성 2급이란?
- 핑크뮬리는 19년도 생태계 위해 2등급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생태계 위해 2등급'은 어떤 지위이며 어떤 제약을 받을까요?

생태계위해성 2등급은 생태계 위해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관찰할 필요가 있는 생물입니다. 1등급은 법적으로 제거 및 관리해야 하는 법정관리 종이며 3등급은 생태계 위해성이 낮아 별도의 관리가 요구되지 않는 생물입니다.

2등급으로 지정되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모니터링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2등급으로 지정된 종들 중에서, 핑크뮬리와 같은 일부종의 경우 자생종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무분별한 식재를 하는 경우 이를 자재해야 하는 권고 수준의 규제를 받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식재 금지나 제거 등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 지정된 생태계 위해성 2급에는 어떤 식물들이 있나요? 또한 위해 2등급에 해당하는 식물들은 무엇이 있으며, 현재 어떤 제한을 받고 있나요?

우리나라에 지정된 생태계 위해성 2급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식물은 큰금계국 등이 있습니다. 큰금계국은 5월~8월 사이에 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일본, 남아메리카 등에 분포한 외래식물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195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됐으며 ‘노란 코스모스’로 불리며 관상용으로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당시 도시경관을 위해 심었으나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농지, 산지 등으로 번진 상태입니다.핑크뮬리와 마찬가지로 큰금계국은 법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종은 아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선제적으로 제거 및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큰금계국에 대해서도 핑크뮬리와 마찬가지로 향후에 온실 경쟁 실험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관리 방식을 채택하는 지는 매우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이며, 저는 이것이 반듯이 생태학자들의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라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 연구가 가능할 수 있게 펀딩을 지원해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명: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씨앗 기반 자생식물복원 연구)과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 저희 연구실 연구원분들 (정양진, 이장호, 김지민, 송유진, 주연, 안나현, 김재준, Norul Sobuj 박사, Kripal Singh 박사)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Prof. Chaeho Byun recently had an interview with KBS (Korean Broadcasting System)’s KLAB, a YouTube channel with over 614,000 subscribers. The interview focused on his latest greenhouse experiment involving an alien species, Pink Muhly (Muhlenbergia capillaris). In a 1:1 competition test between Pink Muhly and each of 17 native plants, the key finding was that Pink Muhly does not pose a threat as an invasive alien species in the natural ecosystems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study showed no significant competitive effects on the establishment and growth of native plants. Therefore, we can look forward to a future where we can enjoy Pink Muhly without concern, as the worries surrounding it are not supported by scientific evidence. This conclusion is further convinced by the fact that the research paper was published in Ecosphere, one of the leading international SCIE journals in ecology, issued by the Ecological Society of America (ESA). 

For mor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is study, please refer to the Q&A about this video interview, shown above (written in Korean)

Byun, C.*. 2023. Competition between pink muhly grass and native plant species: Is it really a harmful invasive species?
Ecosphere, published by Ecological Society of America (SCIE, Impact Factor: 2.7, JCR Rank: 73/192 top 38.0% in Ecology, ISSN: 2150-8925), 14 (7), Article e4561
https://esa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ecs2.4561

1. 저희 연구실 정다희 학생이 성공적으로 석사학위청구 논문발표를 하였습니다.

Ms. Dahui Jeong, our lab master student successfully defended her master thesis.

Prof. Byun was assigned as a Subject-matter Editor for the journal of Ecosphere, published by Ecological Society of America.

1. 이장호 학생이 석사과정을 마치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

Jangho Lee received a master degree after graduation. Congratulation.

1. 저희 연구실원들 5명(변채호 교수, Prof. Jane Molofsky, Dr. Kripal Singh, 이장호, 정다희) 모두 성공적으로 2024년 학국생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장호 학생은 우수구두발표상을 받았습니다.

Our lab members (Prof. Chaeho Byun, Prof. Jane Molofsky, Dr. Kripal Singh, Jangho Lee, and Dahui Jeong) successfully delivered five talks in the annual meeting of Ecological Society of Korea, in Gongju. Especially Jangho received the award of the best oral presenter from the conference.

1. 저희 연구실 이장호 학생이 성공적으로 석사학위청구 논문표를 하였습니다.

Mr. Jangho Lee, our lab master student successfully defended his master thesis.

1. 저희 연구국제생태복원학회 (SER)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주관으로 새로운 연구펀딩을 (약 1억2천만원) 성공적으로 획득하였습니다. 연구 프로젝트 제목은 "관악산 생물종다양성 증진 및 침입외래식물 관리를 위한 최적의 제거 및 자생식물 복원의 적용"입니다.

We successfully secured a new research funding from SER (Society of Ecological Restoration), partner with Microsoft company (amount 80,000 USD or about 120,000,000 won for three years from May 1 2024 to December 31 2026). The project title is "Application of optimal eradication and native plant restoration methods to control an invasive plant and improve native biodiversity in Gwanaksan Mountain, Republic of Korea".

1. 변채호 지도교수가 국립안동대학교 생명과학과 부교수로 승진하였습니다.

Prof. Byun was promoted to an Associate Professor at Andong National University.

1. 방문교수로 있는 Jane 교수 학과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Prof. Jane presented her research topics about "How evolutionary processes shape invasive palnts and their functional traits" in the department seminar.

We sow seed mixtures to initiate a new pot experiment about invasive Hypochaeris radicata.

Prof. Jane Molofsky in the Department of Plant Biology at University of Vermont (USA) joined our lab now as Full bright visiting program (funding supported) as a visiting professor. We welcome her with warmest heart then.

1. 한국생태학회 뉴스레터 25호에 저희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생태학 연구실이 소개되었습니다.

25th News letter from ecological society of Korea introduced our lab in main pages. 

한국생태학회뉴스레터_25호.pdf

Prof. Byun and Dr. Kripal Singh successfully delivered a talk, in the SER conference (Society of Ecological Restoration) in Darwin city, Australia and received a lots of attentions and questions.

1. 정다희 학생이 저희 연구실 석사 과정으로 들어왔습니다. 환영합니다.

A student (Dahui Jeong) joined our lab as a master student- welcome!

1. 변채호 교수가 영국생태학회에서 단풍잎돼지풀 실험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Prof. Byun presented a talk about Ambrisia trifida experiment in British Ecological Society conference annual meeting

1. 변채호 교수의 과거 박사 논문  한편이 BRIC 한빛사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서 상위피인용 논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Prof. Byun's paper was introduced as a highly cited paper in a website of BRIC, Korean biological community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id=79673&Board=hbs_treatise&idauthorid=38680&ttype=1 

1. 변채호 교수가 한국생태환경과학협회의 학술발표대회에서 핑크뮬리 실험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Prof. Byun presented a talk about Pink Muhly experiment in Korean Ecological Society conference. 

1. 가시박에 대한 야외 실험 설치 (안동시 임하면)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실험은 내후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Our field experiment about Sicyos angulatus was successfully installed in Andong. The experiments will be monitored until 2024. 

1. 양미역취와 단풍잎돼지풀에 대한 야외 실험 설치 (부산 대저생태공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실험은 내후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Our field experiments about Solidago altissima and Ambrosia trifida were successfully installed in Busan. The experiments will be monitored until 2024. 

1. 가시박에 대한 실험 논문이 Oecologia 저널에 최종 Accept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Our experimental paper about Sicyos angulatus was accepted in the Oecologia journal. Congratulation!

1. Dr. Kripal Singhj 박사가 저희 연구실 박사후연구원(포닥)으로 곧 들어올 예정입니다. 환영합니다!

Dr. Kripal Singh will join our lab as a postdoctoral researcher - welcome!


1. 우리 연구실의 2022년 첫 온실 실험인, 단풍잎돼지풀에 대한 선점효과 실험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Our first 2022 greenhouse experiment about priority effects on Ambrosia trifida was successfully installed.


2. 이장호 학생이 저희 연구실 학부 인턴 과정으로 들어왔습니다. 환영합니다.

A student (Jangho Lee) joined our lab as an undergraduate intern - welcome!

1. 우리 연구실의 첫 실험 논문인, 미국쑥부쟁이에 관한 논문이 Plant Ecology 저널에 Accept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Canopy cover size and establishment rate determine biotic resistance to Aster pilosus invasion: a priority effect"

Our first experimental paper about Aster pilosus was accepted in the Plant Ecology journal. Congratulation!


2.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에 선정되어 (과제명: 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와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씨앗 기반 자생식물복원 연구) 향후 5년간 연간 1억2천만원의 연구 펀딩을 확보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Research project funding of "Seed mixtures-based restoration of native plants for invasive plant management and biodiversity conservation" was acquired from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 grant funded by the Korean government (MSIT). Funding amount: about 100,000 USD$ per year for five years! Congratulation!

1. 가시박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온실 실험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종조사결과,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얻었고, 생태학 분야 상위 SCI 학술지인 Oecologia에 논문을 투고 중입니다.
An experiment was successfully completed. We found interesting results from this experiment and submitted its paper to Oecologia, a high level SCI journal in the field of ecology. 


1. 강화도 갯벌에서 침입외래종인 영국갯끈풀을 조절하기 위한 야외 실험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A new field experiment was setup to manage Spartina anglica, an invasive plant in tidal mud flat in Ganghwa island. 

1. 변채호 교수의 그동안 논문들이 1000회 인용을 달성하였습니다.

Prof. Byun's published articles received 1,000 citations by peer ecologists (estimated by Google)

1. 새로운 세가지 화분 실험이 온실에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물이 자동으로 화분에 공급될 것입니다.

New three pot experiments were set up in two green house facilities. Water will supply to all pots automatically.

1. 신원협 학생 (서울대, 박사과정)이 저희 연구프로젝트에 공동 참여연구원으로 들어왔습니다. 환영합니다.

A PhD student (Wonhyeop Shin) joined our lab as a research collaborator - welcome!

2. 핑크뮬리라는 식물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이 2021-22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A new experiment about the effect of Muhlenbergia capillaris (Pink Muhly Grass) on native plant communities will be conducted in 2021-23.

1. 실험을 위한 식물생태학 연구실 전용 온실 건축이 완료되었습니다.

A new green house for plant ecology experiments was built successfu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