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베타 테스터와 같이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던 HYPER.1을 디자인을 보완하여 탄생하였다.
1차 베타테스트와 HYPER.1.5를 만들고 설문을 하여 호평을 받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숙제는 디자인이었다. 디자인을 하는 과정에서 우선시 되었던것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고 사용하며 거부감이 없는 디자인이었다. 이 기준에 충족한것은 스마트폰 UI 였다. HYPER.1, HYPER.1.5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디자인은 스마트폰에서 따온 것이며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면서도 가장 간단하고 한눈에 보이는 UI이였다.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시행착오와 팀원들 간의 의견도 맞지 않는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HYPER.1, HYPER.1.5, HYPER.2를 만들고 나니 지금의 결과물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같이 노력하고 잠을 줄여가며 고생한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과제 연구 발표가 남아있지만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보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 하는 정도이다. 순간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교 보안 프로그램 만든 회사에서 제제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한 적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반 친구들과 학교 컴퓨터 도우미를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아무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먼 미래에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이다. 미래의 삶은 어떻고 삶의 질은 어떨지 몰라도 우리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이 활동을 하면서 더욱 느꼈다. 학생은 꿈을 가지는 시기고 그에따라 진로를 확정하는 시기이다. 꿈은 정말 중요한 삶의 요소이다. 앞으로 고비는 많을 거지만 잘 넘어갈수있다고 생각하고 나뿐만 아닌 친구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