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트남 대한 체육회

Korean Sports Association in Vietnam

재베트남 대한체육회가 10회 전국체전 재베트남 해외 동포선수단 공식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식 후원사를 모집한다.

재베트남 대한 체육회와 함께할 각 스포츠 분야 정회원 단체 신규등록도 받고 있습니다.   

공  고

약기간 : 20241월 30일 ~20251월 30일

권리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브랜드 사용 권리, 

2024년 10월,  105전국체육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복장

각종 베트남내 교민대회와 사업에 브랜드 노출 권리.

후원사 등급 : 공식파트너(1등급),공식스폰서(2등급),공식공급사(3등급)

후원 식 :  현금과 현물 선(先)제안으로 후원 규모와 등급 결정

참여 문의 : 재베트남 대한 체육회 사무국 +84 35 466 4145

후원사 신청 양식 : https://forms.gle/3MmpTmD5oqajQjC26

100회 전국체전  잠실종합운동장 개회식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전국체전은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서울과 인근 시도의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걸쳐 열린다. 국내 17개 시·도 선수단은 물론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해띠’로, 서울의 상징 ‘해치’와 친구의 순우리말 ‘아띠’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며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올해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100회째를 맞는 의미있는 대회다. 서울에서는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전국체전이 열렸다.

33년 전 전국체전이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등 대외적인 과시를 앞두고 잔치 분위기였다면, 100회를 맞은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을 열어가는 전환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원순시장 “2032 남북올림픽 유치”

문 대통령 “남북올림픽은 공동번영 열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에서 “영원한 미래 도약을 상징하는 무한대 모양의 상부구조와 100년 역사의 주인공인 뭇별들을 형상하는 원형무대를 배치했다”고 소개하고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전 100년의 역사에 대해 “할 수 있다는 우리 국민의 자신감이 담겨 있다”고 의미 부여한 뒤 “88년 서울올림픽이 동서화합의 시대를 열었고 2018년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한반도시대를 열었듯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공동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공동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이젠 100주년이다' 전국체전, 99회 대회 마무리

'서울에서 만나요' 제 99회 전국체전 폐막식이 1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익산=대한체육회)

국내 최대 스포츠 제전 전국체전이 제 99번째 대회를 마무리했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구호 아래 열린 제 99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폐회식으로 7일 동안 대장정을 마쳤다. 17개 시·도에서 총 47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1개)에 1만860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354명의 해외동포선수단도 함께 했다. 

기록도 쏟아졌다. 세계신기록 5개, 세계 타이 기록 4개, 세계주니어 신기록 1개, 한국 신기록 8개, 한국 타이 기록 1개, 한국 주니어 신기록 11개, 한국 주니어 타이 기록 2개, 대회 신기록 68개, 대회 타이 기록 11개 등 총 111개의 기록이 나왔다. 

경기도가 시도별 종합순위에서 17년 연속 우승했다. 메달 합계 432개, 총 득점 6만8055점으로 서울(5만390점), 개최지 전북(총 4만9751점) 등을 넉넉하게 제쳤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식에서 "뜨거운 열정과 투지로 대회를 빛내준 선수 및 임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전국체전을 발판으로 내년 100회 전국체육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32년 한반도에서 하계올림픽을 유치하여 한민족의 힘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이사회

전국 17개 시도·18개국 국외동포 충주로…  98회 전국체전

체전 기간동안 전통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화합체전

낮엔 체육, 밤엔 문화 우륵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체전

지난달 37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린 충주종합경기장. 이 경기장에선 20일부터 7일 동안 전국체전이 열린다.충주시청 제공

98회 전국 체육대회가 20일 충북 충주에서 개막한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개최 도 충북 등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국외동포 등 2만6000여명이 참여해 7일 동안 육상·수영 등 46개 종목을 겨룬다.

이번 체전은 이색 체전을 내세웠다. 지난 3일 인천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한 성화는 탄금호 조정 경기장에 들러 물을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4시30분 주 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생명과 태양의 땅’을 주제로 깜짝쇼가 펼쳐진다.

전국체전 주 무대는 충주지만 충북 전역에 분산돼 화합체전으로 치러진다. 충주에선 육상·축구·태권도 등 15개 종목이 23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청주에선 수영·야구·농구 등이 열리고, 제천에선 자전거·체조, 영동에선 역도, 진천에선 펜싱·골프 경기가 열린다. 음성에선 자전거, 단양에선 탁구, 괴산에선 당구 등이 분산 개최된다. 이웃 경북 상주와 문경에선 승마 경기가 열린다.

이번 체전은 문화체전이기도 하다. 충주 지역 대표 축제인 47회 우륵 문화제가 21~24일 관아공원 등에서 열리고, 주민 등이 참여하는 난타·춤·사물놀이 등이 날마다 이어진다.

충주지역 대표시장인 자유·무학·중앙어울림·옹달샘·목행 시장 등 전통시장 7곳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평창 겨울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다. 충주 전국체전의 성공이 평창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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