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7233 CA-162, Willows, CA 95988
윌로우스 비행사 양성소(Willows Korean Aviation School)는 1920년 2월 20일 캘리포니아 북부의 작은 도시 윌로우스에서 설립된 한인 비행학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당시 윌로우즈에서 쌀농사로 사업에 성공한 김종림 선생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의 독립운동을 준비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비행 조종술, 무선 통신, 항공 정비 등 실전적 훈련을 제공한 교육기관이었으며, 약 1년간 운영되었습니다
학교는 김종림 선생이 비행장 부지를 제공하고, 미국인 교관과 한인 부교관들이 함께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수십 명의 한인 청년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이 양성소는 대한민국 공군의 뿌리로 평가받으며, 일부 졸업생들은 국제 비행사 자격을 취득한 뒤 임시정부의 군무 비행병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양성소가 있던 건물과 훈련장은 캘리포니아 글렌 카운티에 남아 있어, 한인 독립운동사와 대한민국 항공사의 의미 있는 현장 유산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의 무장·항공 전략 논의가 시작되고, 이 과정에서 노백린 장군이 군사·항공 분야의 핵심 지도자로 활동합니다. 1920년 2월에 노백린 장군의 주도로, 김종림 선생의 재정적 지원과 재미 한인사회의 후원 아래 윌로우즈 비행사 양성소를 설립합니다. 재정문제로 약 1년 반정도 운영하다가 종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