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 : 장세진

<동아시아의 스테디셀러를 읽는다>는 근, 현대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쓰였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읽혀오는 텍스트들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입니다. 동아시아 3국(한, 중, 일)이 서구 근대성과 조우했던 방식, 1945년 이후 냉전 시대를 살아오는 방식이 서로 어떻게 달랐고, 어떤 점에서 유사했는지를 살펴봅니다. 이번 학기 수업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비롯해 총 6개의 소설을 읽고 주제발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