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4명의 청년들로 이루어진 팀이며,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생태계 파괴 또는 바다오염의 주된 원인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어업 쓰레기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해양생태계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조사를 하기 시작했었으나
조사할수록 실제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주 원인이 어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있었음에도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였기 때문에
일반사람들은 더욱 이 사실에 대해서 모를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사람들에게 어업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리면서
문제가 인식되어야 관련 법 제정 등 실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 2019년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연간 유입 비율: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연간 유입량 추정’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48.3%가 폐·어망 어구에서 기인했다.
다음으로는, 스티로폼 부표 31.7%, 기타 12.2%, 음료수 병뚜껑 7.8% 이다.
출처: https://m.segye.com/view/20210708515308
2. 유령 어업(고스트 피싱):
해저 바닥면에 가라앉은 폐통발 안에선 바다 생물이 걸려 죽는 ‘고스트 피싱(유령 어업)'이 일어난다. “통발 그물이 어찌나 억센지, 우럭 한 마리가 걸려 있었는데 몸통은 다 분해되고 머리 쪽 사체만 하얗게 썩어서 남아 있더라고요. 상괭이(보호종으로 지정된 토종 돌고래) 사체가 해안에 떠밀려 온 모습을 봤을 땐, 다들 말을 잇지 못했어요. 바다에 버려진 밧줄에 걸려들어 해안까지 떠밀려왔다가 물이 빠질 때 미처 탈출하지 못한 거였죠.” (김혜린 활동가)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09946
3. 무분별한 남획
실제 현존하는 세계의 어선이 포획할 수 있는 어획량은 바다가 감당할 수 있는 양의 2~3배에 이르며, 전 세계 어류 개체 수의 85%가 이미 멸종 및 멸종 위기에 처해있거나, 지속 가능할 수 없을 정도로 개체 수가 줄었습니다.
잡으려고 계획한 물고기 1kg을 위해 고래, 상어, 바다거북 등 약 5kg의 다른 생들이 그물에 걸려서 죽는 것도 문제입니다.
전 세계에서는 2016년 기준으로 연간 약 1억 7천만 톤의 물고기를 잡고 있으며, 30개국에서 전체 어획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nie_korea/221741209095
3. 해양생태계의 중요성
1) 기후조절
2) 상소공급 1/3내지 절반 생산
3) 이산화탄소 조절
4) 생물권의 생태학적 근간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427785&memberNo=4312606&vType=VERTICAL
사람의 뇌는 글자보다 이미지를 더 빠르게 받아들여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특성을 이용해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면서 어업쓰레기와 플라스틱 등으로 고통받는 해양 생물들, 이를 막지 못하면 지구의 생명이 끊기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저희는 SNS의 빠른 전파력과 다수의 접근성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SNS 주 이용자인 10대에서 30대를 목표로 했습니다. 물론 특정 나이대를 목표를 하였지만, SNS에서 하나의 소식이 다수를 통해 전파되면 대중화되는 현상을 통해 그 외의 나이대(40대 이후)의 사람들 또한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대중화된 오염 원인들은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이지만 이것은 원인들 중 일부입니다. 저희는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어업쓰레기와 같은 잘 몰랐던 원인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인식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원인들은 인식하는 현재 세대를 통해 다음 세대는 같은 문제에 덜 고통받을 것이며, 현재 세대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인포그래픽이라는 시각적 자료를 통해 어업쓰레기도 핵심 원인인 것과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사람들이 인식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