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Formula Student Korea)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축제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미래의 자동차 공학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트랙에 들어서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자 가장 냉정한 평가 과정입니다. 대회 1~2일 차에는 규정 준수 여부와 드라이버의 안전을 확인하는 엄격한 검차가 진행됩니다. 배터리 검사를 시작으로 전복 안전성을 확인하는 틸팅, 소음 및 우천, 그리고 제동 성능을 입증하는 제동 검사를 모두 통과해 '검차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만이 동적 경기에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검차를 통과한 머신들이 서킷 위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단계입니다. 3일 차에는 차량의 가속력과 코너링 한계를 시험하는 가속 및 스키드패드, 복합 코너를 공략하는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가 열립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4일 차에는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을 극한까지 테스트하는 내구 레이싱이 대미를 장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