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투게더 서비스 소개

안녕하세요. 보투게더(VoTogether)는 투표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투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일상의 재미를 발견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예요.

🤷‍♂️: "돈이 부족한 취준생인데 알바를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최대한 절약하는게 좋을까요?"

🤷‍♀️: "요즘 체력이 떨어지는데 어떤 운동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 "10억 받고 랜덤 얼굴 돌리기 vs 지금 얼굴로 살기”

보투게더는 사람들의 다양한 주제로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공간, 보투게더에서 우리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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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투게더 개발 이야기

🎉 서비스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보투게더는 고민이 많은 사람을 위해 시작한 아이디어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안은 아니지만 소소한 질문이 생기더라구요. 예를 들어, ‘MT에서 어떤 게임을 해야 사람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까?’, ‘요즘 대학생이 좋아하는 카페 분위기는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물로 받으면 무난하게 좋아할까?’

위의 고민들에 대한 대답은, 통계청 같이 전문적인 자료로는 접하기 어려웠어요. 또 기존 SNS들 역시, 사용자들의 의견보다는 광고 콘텐츠가 더 많아 고민에 대해 편하게 의견을 구하고 나누기 불편했습니다. 때문에 이런 사소한 고민들과 궁금증을 나누고, 대중의 의견을 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더불어 요즘 밸런스 게임과 같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묻고 답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이러한 배경으로 심심한 사람은 재미를, 고민이 있는 사람은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 보투게더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개발은 어떻게 진행이 됐나요?

1️⃣ 유저 스토리(명세) 및 기능 명세 도출 기획은 마라톤 회의로 진행되었어요. (끝없는 회의..🥲)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회의를 통해 얻은 것들도 많았습니다.

첫 번째, "보투게더"라는 팀 이름 및 서비스 이름을 지었습니다! 보투게더(VoTogether)란, 메인 콘텐츠인 투표와 모두 함께 하자는 가치를 보여주는 vote + together를 합친 합성어인데요, 이름대로 투표를 통해 함께 소통하자는 서비스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했어요. 두 번째, 주요 기능들을 리스트업했습니다. 맨땅에 헤딩으로 처음부터 모두 기획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정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크게는 글을 볼 수 있다, 글을 작성할 수 있다, 글에 투표할 수 있다로 나누었고, 그 외 기능으로 통계 기능 등을 기획했습니다.

2️⃣ 핵심 기능 구현 기획이 완료되고 나서는 빠르게 구현을 시작했어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는 함께 기능 명세 및 API 명세를 작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게시글 조회 및 작성, 게시글 투표 등의 핵심 기능들이 완성되기 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일 아침 데일리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사항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3️⃣ 서비스 QA 및 베타 테스트 기능 구현이 완성되고, 정식으로 사용자를 모집하기 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UI, 예상하지 못한 버그 등을 제보 받아 이를 해결했어요. 대표적으로는 페이지 이동을 위한 트리거를 사용자가 찾지 못하여 이를 명확하게 바꾸어주었고, 잘못된 에러 메세지가 토스트 UI로 드러나는 것을 수정하였습니다.

4️⃣ 서비스 출시 마지막 사용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식으로 시멘틱 버저닝을 하여 웹페이지를 출시했어요. 이를 여러 커뮤니티에 홍보하며 사용자를 유치하는 중이며,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 기능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 재미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프로젝트를 하며 가장 즐거움을 느꼈던 것은 "사용자를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단순히 개발을 하고 끝이 아니죠!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받으면서, 저희 팀에게는 익숙해서 놓쳤던 여러 불편함이나 예상하지 못했던 버그들을 잡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더불어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보투게더 서비스가 재미있다는,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기쁨은 버그를 잡았을 때만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해봤으면 하는 욕심이 들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한다면 더 다양한 피드백이 발생할 테고, 피드백들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 알맞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개발보다는 기획이나 일정추정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업무"가 처음이라 더 어려웠습니다. 개발자 외에도 PM,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스프린트 단위로 애자일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매 스프린트마다 구현할 기능을 도출해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일정 추정을 실패해 특정 기능 구현이 굉장히 오래 걸린 경우도 있었구요. 또 구현하려고 했던 기능을 눈물을 머금고 기능 명세에서 빼야 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플랫폼에 열심히 홍보를 했지만, 서비스 가입률 및 실제 사용자 비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해 이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한번만 들어와서 사용해주세요 여러분~! 보투게더가 당신의 재미를 보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여러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각 역할의 중요성도 인지할 수 있었답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계자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쌓을 수 있었어요!

보투게더 팀원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