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을 맡는다. 구는 지난 1일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한국주택공사를 지정·고시했다.
신길동 147-80번지 일대 신길1구역은 지난 2017년 구역이 해제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다시 촉진지구로 편입됐다. 앞으로 최고 45층 아파트 1,48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준공 예정일은 2031년 12월 31일이다.
주변에 신길2구역 재개발, 도림동 26-21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신길2구역 재개발, 신길4구역 재개발, 신길2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 신길4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 신길15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 신길지구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신시장 정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곳은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이 가까이 있다.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신림선 대방역도 멀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영신초, 우신초, 도림초, 신길중, 영원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이 있다. 영등포공원을 비롯해 대방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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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https://www.ar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