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의 바로 그 연극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의 바로 그 연극
세계적인 극작가 안똔 체홉의 4대장막 중 하나이며 인물들간의 심리적 갈등과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결국 속물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심리에 대해 극사실적인 묘사로 섬찟하기까지 하다.
인생이라는 것이 언제나 잘 되지 않지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살아내려하는 의지와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것만으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결실이라는 철학이 담겨있다.
작가가 인생을 바라보는 철학과 관조적인 자세가 극히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도 이 주제를 인용하여 극중극으로 녹여내어 명작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