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상담센터의 설립동기와 역사
터닝포인트상담센터는 2003년 평촌 새중앙상담센터에서 열린 회복그룹에 참여하게 되었던 이현숙 선교사가 참여자의 비밀보장을 위해 별칭을 사용하며 충고와 판단 금지 등과 같은 그룹가이드라인이 있는 회복그룹이야말로 선교사들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세워지게 되었다.
“너의 땅끝은 동료 선교사들의 마음이다.”라는 상담선교사로서의 제 2의 부르심을 받은 이현숙선교사는 2007년 4월 회복세미나를 시작으로 2007년 5월 터닝포인트상담센터의 모체인 선교사 회복그룹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4년 6개월간에 걸쳐 1~ 9기까지 여러 후원교회들로 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진행되었던 회복그룹은 보다 안정된 그룹 운영과 선교사들의 개인상담 및 다양한 워크숍들을 열기 위한 선교사 전문상담센터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터닝포인트 상담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2011년 9월 28일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선교사들을 위한 터닝포인트 상담센터가 오픈하게 되었으며 2024년 현재까지 수 백명의 선교사들이 이 곳을 통해 영적, 심리 정서적으로 회복되어 다시 선교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2021년 3월 17일, 방배에서 인덕원으로 센터를 이전한 터닝포인트 상담센터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준비된 전문상담사들이 선교사들을 위한 상담과 회복사역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터닝포인트 역사
2007년 4월 회복세미나(2일간, 남서울교회)
2007년 5월 제1기 선교사 회복그룹과 미술치료 개강(남서울평촌교회, 매주 화요일, 14주)
2009년 3월 제5기 선교사회복그룹과 미술치료(삼광교회, 매주 화, 14주)
2011년 3월 제9기 선교사회복그룹과 미술치료(해오름교회)
2011년 9월 제10기 선교사회복그룹과 미술치료
2011년 9월 28일 방배동에 터닝포인트회복상담센터 개원예배
2021년 3월 17일 센터를 인덕원으로 이전.
2021년 3월 18일 제29기 선교사 자아성장과 미술치료 그룹 개강(인덕원 센터에서, 매주 목, 10주)
2021년 5월 7일 이전감사예배
2021년 12월 23일 이현숙 초대 소장 은퇴 및 김진희 소장 취임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