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혹은 로드샵

가격

광고 모델

화장품의 기능성

함유된 성분

그 화장품의 입소문 혹은 후기

패키지 디자인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요소에 중점을 두고

고민의 과정을 거친 후에

화장품을 선택하는데요.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는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두 곳이 다르답니다.

이는 화장품 패키지의 뒷면을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면 이제 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조 업자의 경우 허가 받은 제조 설비를 가지고

화장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다 전문적인 용어를 덧붙이자면,

화장품 OEM, ODM을 취급하는 곳이 제조업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OEM은 제조판매업자의 역량이

ODM은 제조업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제조 판매업자와 제조업자가 동일한 경우라면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생산까지 하는 것

제조 판매업자와 제조업자가 다른 경우라면

주로 제조 판매업자로부터 의뢰 받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

소비자는 화장품을 구입할 때

브랜드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화장품들은 브랜드와 실제 생산하는

제조 업체가 다르다는 거죠.

제조판매업자는 마케팅을 합니다.

국내의 유명한 제조판매업체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등 이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각기 다른 성격의 하위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죠.

(헤라, 아이오페, 설화수, 마몽드, 이니스프리 ... )

쉽게 말해서,

제조 판매업자는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제품을 기획, 개발할 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 선정 및 제형 개발까지 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제조판매업자는

제품의 디자인, 품질관리, 제품 발송, 소비자 상담 등

제품 개발 및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담당합니다.

이 사례가 우리가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를

구분지어 엄밀히 따져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분명 제조업자는 이 사실을 알고 제조를 했을 텐데

정말 비윤리적인 업체인 것이죠.

제조업자는 제조과정에서 도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화장품 구매시 브랜드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의 윤리의식과 연혁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어요.

덧붙여,

브랜드 혹은 제조판매업자에 대한 정보만큼

제조업자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본다면,

이 제조업자가 화장품을 제조할 때

어떤 기술력을 가지고있는 지,

얼마나 윤리적으로 연구하는 지,

지금까지 어떤 제품을 제조했는 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내 피부가 믿을만 한지

따져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