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슈가

이혼하고 싶을땐 이혼후 10년이 지난 나와 내가족 모습을 상상해보세요..댓글보고 생각지도 않게 웃겨서 빵터지기도 하고 공감해 주시는 글이 대전슈가 많아 속이 확 시원하긴한데 그남자집이 우리집이랑 그리 멀지않더군요.부끄럽기도 하여 글은 내리겠습니다..그 저장된 번호만 옮겨놓고 폰은 원상복귀해서 아내 자리에 올려놨습니다.심지어 저 임신했을때 조리원 여러군데 알아보고 상담가던 길집에 놀러가면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다 해주시고그래서 제가 대전슈가 얘기하죠 저는 저에게 더 관심표현 해주고 더 알아주고 더 위로해주기를 바랐을 뿐인데.아가들 백일 돌때 금 들어온거 부모가 지니고다니면 좋다는 멍멍이같은소리로 남편 졸라서 내꺼 하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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