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루가 만드는 과자는 가~끔 대박일 때가 있어. 뭐, 대부분은... 좀 그렇지만.
대중 목욕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시간 나면 올래? 큰 목욕탕이 참 좋아!
우리 집은 언니가 2명, 여동생이 2명이라 다섯 자매다 보니 아침마다 세면대 쟁탈전이 벌어져.
우리 학생 식당의 핫도그는 벌써 먹어 봤어?
체력 걱정? 나랑은 인연이 없는 걱정이네♪
뭔데, 뭔데? 무슨 볼일이야?
프론티어 예술학교 무대표현 코스과 1학년 카노 미소라, 갑니다!
필요할 때는 스태프 일도 할 수 있지.
부모님이 작은 극단을 하셔서 종종 일을 돕고 있어.
덤벨? 그런 거 없어도 물을 넣은 페트병이면 충분해♪
이 슈즈도 너덜너덜해졌구나... 그동안 아껴 썼지만 슬슬 새로 사야 할까 봐.
짐을 옮기는 일이라면 맡겨 줘! 아르바이트나 집의 일을 돕느라 익숙하거든♪
수영복이라고는 해도, 지금까지는 경기용 수영복이나 실컷 헤엄칠 수 있을 만한 걸 자주 입어서... 뭔가 신선하네요.
모래사장에서 하는 특훈, 근육의 부하도 크지만 다치기도 힘든 환경...! 왜인지 불타오르네!
라라핀 선배 수영복 귀엽다ㅡ! 만두머리도 잘 어울려요♪
츠카사 선배, 어떤 주스로 하실래요? 크림소다...인가요? 마셔본 적 없지만 저도 그거로 할게요!
꺅, 아루루! 갑자기 물 뿌리지마ㅡㅡ! 꺄악! 라라핀 선배도! 우와! 츠카사 선배까지!?
마지막은 모두 함께 석양을 향해서 뭔가 소리치자! 모처럼 바다에 왔으니까!
아루루,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초콜릿 플레이트 좀 줄래? 고마워. 자, 반 줄게.(※올바른 번역 : 아루루,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초콜릿 플레이트 나한테 주는 거야? 고마워. 자, 반 줄게.)
츠카사 선배! 식당에 크리스마스 특제 비프 스튜가 아직 잔뜩 남아 있는 모양이니 다녀올게요!
로스트 치킨에다 미트로프... 어떤 것부터 먹을지 고민되는걸!
라라핀 선배의 산타 세이비어, 이따가 다시 한 번 연기해 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시즈하 선배, 크리스마스를 이미지한 빨간색과 초록색 특제 드링크라니... 앗!? 뭔가 빛나고 있는데요, 이거!?
대중 목욕탕을 청소한 후에 마시는 과일 우유 맛은 최고야~
졸릴 때는 스쿼트를 추천할게!
대본 연습을 시작할 수 있게 애들을 불러 올게.
작은 극단에는 작은 극단 나름의 장점이 있어.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지.
난 무대가 좋아. 어릴 적부터 쭉 그랬어.
군것질 때문에 벌써 이번 달 용돈이...그래도 크로켓은 맛있는걸.
아루루랑 있으면 꼭 지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단 말이지...
좋아~ 몸을 좀 움직여 볼까!
혹시 지금부터 뭐 좀 먹으러 갈래?
앗, 왜 그래?
아하하, 간지럽다니까!
나에게 부족한 걸 이 학교에서 찾고 싶어.
대본에 메모가 너무 많아서 꽉 찼어.
츠카사 선배, 거의 일반인에서 그렇게 성장하다니 대단해...!
괜찮아. 몇 번이나 연습했는걸!
자, 슬슬 본 공연인가~?
나도 지지 않아!
아루루가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어야 할 텐데...
수분은 충분히 섭취했어? 스포트라이트가 의외로 뜨거워.
재능 결정 대사
그럼, 오늘도 레슨을 시작해 볼까!
패널 대사
놓치지 않아!
명중 기원!
파워 완충!(CA)
액트 대사
얍!
에잇!
간다!
하나, 둘!
적 처치
좋아, 다음!
턴전환
아직이야!
클라이맥스 연출
조준사격! 타타타당!
스테이지 클리어
결과 보시죠!
[바다도 여자도 변덕스럽지.]
[내일은 바람 따라 갈매기 따라 나아갈거야.]
츠카사 선배와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꽤 많아.
선장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부하는 묘하게 애교가 있어.
내 역할은 해적선의 선원이야.
지금은 볼 수 없는 직업을 연기하는 것도 무대의 매력이지!
아루루와 소꿉친구... 설마 역할까지 그럴 줄이야~
어떤 역할이든 제대로 연기해 내겠어.
나도 선장 모자를 써 보고 싶어.
다 같이 바다로 놀러 가고 싶다~
해외에서는 배에 여자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대.
오늘은 아르바이트도 없으니까 시간을 신경 쓰지 않고 레슨할 수 있어.
흥분해서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어려운 역할일수록 불타올라.
해적 모습도 야성미 넘치고 멋지네!
보물이 있다면? 음~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싶어!
바다 하면 어패류! 신선한 해산물이라니 좋다~
아루루가 쏘는 대포... 소름이 돋아.
아까 시즈하 선배가 준 음료수... 엄청나게 썼어...!
재능 결정 대사
항구에 오래 있을 수는 없어. 그게 바다의 여자니까.
패널 대사
전방 맑음!
해 주겠어!
자, 보물은 우리가 접수하겠어!(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아직이야!
턴 전환
전속 전진!
클라이맥스 연출
거친 바다의 분노! 받아봐라!
퇴장
여기까지인거야...?
스테이지 클리어
보물은 내 차지야!
[잘 들어라, 오늘부터 네 이름은 로시난테다. 나의 애마로서 함께 모험을 떠나는 거야.]
[나는야 편력 기사. 갑옷을 반짝반짝 닦아서 나의 몸을 꾸미지...]
[성주님, 나는 서임식을 바라오. 정식 기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니까 말이오.]
[거인의 모습이 풍차로...! 마법사, 네 이놈! 나의 공을 가로챌 속셈이냐!!]
나도 돈키호테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연극에 심취해서 완벽하게 역할에 몰입하겠어.
망상이 지나치게 강한 인물을 연기한다는 건 두 사람 분량을 연기하는 기분일 것 같아...
돈키호테의 심정을 이해하기에는 아직도 레슨이 부족해.
설령 모든 것이 착각이었다고 해도, 서재가 없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은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
모자가 근사하지? 새의 깃털을 달아서 기사스러운 느낌을 내 봤어.
당나기 챰이 귀여워~
돈키호테를 이해하려면 주변 등장인물의 마음도 알아야 할 것 같아.
그 장면의 액션은... 음~
나도 기사도 정신에 눈뜨기 시작한 것 같아.
놀 시간은 없어. 열심히 레슨해야지!
의상을 입으면 마음가짐이 달라지면서 의욕이 생겨.
기분 전환 삼아 뛰고 올까?
그렇게 궁금하면... 써 볼래?
이미지 트레이닝도 빠트리면 안 돼...
아루루, 벌써 녹초가 된 거야?
재능 결정 대사
기사도 정신은 여기서 배우도록 하여라!
패널 대사
갈!
그럼 가자!
자, 승기다!(CA)
액트 대사
얍!
에잇!
간다!
하나, 둘!
적 처치
가볍군, 가벼워!
턴전환
다음이다!
클라이맥스 연출
으랏차! 어라..아..안 빠져...우왓! ...헤헷
퇴장
아직...여행의 도중인데...
스테이지 클리어
하아~ 정말 즐거웠어~!
[어, 어째서? 왜 상자에 절망이 이렇게나...! 신께선 지상을 재앙으로 덮고 싶으셨던 거야...?!]
[가끔씩 상자가 달그락달그락 흔들려. 마치 열어달라고 애원하는 것처럼]
[상자에 남아있던 작은 빛. 당신만이 나의 희망, 부디 빛을 잃지 말아 줘]
[낙원이었는데...! 평화로웠는데!! 풍요로운 세계는 어디로 가버린 거야!]
배고파아... 이 상자를 열면 거기서 산더미처럼 음식이 튀어나와서...! 후훗, 그럴 리가 없겠지.
호기심이란 무섭지. 분명 나도 판도라처럼 상자를 열 것 같아...
마지막에 남아있던 것에 대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있어 희망이 손안에 남았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려나.
판도라는 신이 만든 인류 최초의 소녀. 걸음걸이, 말투, 사고방식... 어떤 사람이었는지 계속 생각하게 돼!
무대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판도라가 느낀 희망의 형태가 전해지면 기쁠 텐데.
포장은 신중하게 여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 원래대로 되돌리는 건 허들이 높아!
열면 안 된다고 하면 열고 싶어지는 마음은 알 것 같기도 해.
아루루의 [큰일]은 큰일이 아닐 때도 있어.
츠카사 선배와 아루루와 나, 3명 다 사실은 서투른가...?
포장은 뜯는 걸 잘해? 아니면 포장하는 걸 잘해?
소도구로 만들어진 판도라의 상자가 신비롭고 멋져!
판도라에 관해 공부하고 있는데 심오해서 어려워!
이 의상, 보물상자 같아. 그렇다면 입고 있는 내가 상자의 내용물이려나?
모두의 희망이란 무엇일까?
재능 결정 대사
신님에게서 지상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전에 이래저래 공부해야지.
패널 대사
약속은 지키겠어.
유혹되지 않겠어.
호기심엔 이길 수 없어.(CA)
액트 대사
이..!
지지않을거니까!
매일 연습한 성과다!
적 처치
참아야 해, 참아야 해...
턴 전환
조금만...
클라이맥스 연출
열쇠는 내 손 안에...좋아, 열겠어! 뭐가 들어 있는 거야...? 앗, 안돼!
퇴장
이것이...절망...
스테이지 클리어
신비한 분위기, 느낄 수 있었어?
[가죽 장갑과 부채. 그걸 전하지 못하면 어떤 꼴을 당할지... 생각만 해도 떨려!]
[응? 뒤에서 날 부르는 소리가 나는데... 뭐, 괜찮겠지. 공작부인에게 가지 않으면!]
[너는 공작 집안의 메이드니까, 내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안 돼! 알겠어?!]
[여왕이 만든 타르트를 먹어버린 하트 잭의 재판, 다음 증인은ㅡㅡ 앨리스!]
시즈하 선배의 하트 여왕, 엄청 잘 어울려! 참형 장면은 떨리더라...!
겁쟁이는 주위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행동하지. 분위기, 분위기... 느끼는 것만으론 안되려나.
라라핀 선배는 토끼의 종류부터 성격까지 알고 있는 것 같아. 놀랐어!
흰토끼가 나팔을 부는 장면, 그거 진짜 나팔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 학교 창고엔 정말 뭐든지 있네.
아루루가 개최하는 다과회에 참가하고 싶지만... 아루루가 만든 쿠키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흰토끼 역할로 정해져서 그런가? 이상한 세계가 꿈에 등장할 것 같아.
아루루랑 경쟁했기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레슨까지 앞으로 10분. 3분 휴식해야지...
지금부터 구멍에 뛰어들어 볼래?
틱, 톡, 틱, 톡...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는 기분이 좋아.
흰토끼를 연기하려면 지각해보는 게 좋으려나...
의지할 수 있는 선배들이 있어서, 난 행복한 사람이야.
즉흥극이라도 머리로 이해하기 전에, 정신이 들면 몸이 움직이고 있어.
토끼를 공부한 성과를 봐주지 않을래?
재능 결정 대사
지금 시간은...시계, 시계. 헉, 허리에 차는 거 잊어버렸다!(데이터 상으로만 존재)
패널 대사
비켜~!
할 시간이야!
절대 시간에 못 맞춰~!(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매일 연습한 성과! 나한테 맡겨!(3스)
적 처치
이 길이 맞나...
턴 전환
지, 지나갈게
클라이맥스 연출
이런, 위험해 벌써 이런 시간이야. 서둘러 서둘러! 어라? 지금 뭔가...
퇴장
시, 시간에 못 맞췄다...
스테이지 클리어
빠른 행동이 중요하지!
[자, 난쟁이 아저씨들! 얼른 일어나세요. 영양 가득한 아침밥이 완성됐답니다]
[어머니께서 제 목숨을 노리시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렇게 다정하신 분이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는 사과네! 할머니도 먹었으니 분명 괜찮을 거야. ...잘 먹겠습니다ㅡㅡ윽!]
[멋대로 들어와서는 식량까지 축내서 죄송해요. 너무 배가 고파서 무척 지쳐 있었거든요]
숲속 생활에는 살짝 로망이 있지.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데다가 신선한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도 있고... 상상만 해도 배가 고프네.
라라핀 선배와 함께 본 백설공주 애니메이션을 언젠가 무대에서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 물론 백설공주 역은 양보할 수 없지만!
독사과를 먹고 쓰러지고 만 백설공주... 작가에 따라서 눈을 뜨는 방식이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구나.
백설공주는 다부진 사람이네. 성에서 나와 숲에서 살게 되었는데 취사에 세탁까지 완벽하게 해내다니... 대단해!
거울을 앞에 놓고 보니 등이 쭉 펴지네. 무대소녀라면 역시 아름다운 자세를 취하고 있어야지!
울음소리는 동물의 이미지하고 다른 부분이 있어.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연기하기 전에 제대로 공부를 해야 해!
청소에 세탁... 백설공주와 마찬가지로 집안일이 산더미야!
사과 소도구... 반짝반짝 윤이 나고 새빨개서 엄청 맛있을 것 같아!
으~음... 정했어! 스튜를 먹겠어!
언젠가 신데렐라와 함께 연기한다라... 꿈이 더욱 커지네~!
아름다움은 경쟁하기보다는 갈고 닦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
[거울아 거울아, 오늘은 어떤 메뉴를 추천하니?]같은 것도 재미있지!
백설공주라면 귀엽고 새빨간 볼... 볼터치가 좀 과했나?
라라핀 선배, 또 백설공주 애니메이션을 같이 보지 않을래요?
재능 결정 대사
난쟁이 아저씨들, 오늘부터 신세지겠습니다.
패널 대사
이 스튜 맛있어 보여!
잘 먹겠습니다!
음~ 배고파졌어.(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한 그릇 더!
턴 전환
응? 이 냄새는...
클라이맥스 연출
루루~ 와~ 맛있어보이는 사과! 잘 먹겠...어라? 설마 독사과?!
퇴장
배가..고파...
스테이지 클리어
난쟁이가 만든 요리를 한 번쯤은 먹어 보고 싶네.
[사막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야.]
[사람은 빠른 탈것을 좋아하지만,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르니까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이야]
[어린이들만이 자기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알고 있어.]
[눈으로 보려고 하면 안 돼.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 봐야 하지.]
아루루, 옛날에 함께 했던 것처럼 [어린 왕자]를 소리내어 읽어 보고 싶은데 어때? 그 시절의 기분으로 돌아가 보고 싶어서.
라라핀 선배는 머나먼 별에서 온 토끼핀 가면도 있다고 해설하던데, 대체 몇 종류가 있는 걸까?
츠카사 선배에게 낭독 발성법까지 배웠어. 평소에도 유치원에서 낭독을 하고 있어서 무척 실력이 뛰어나거든.
츠카사 선배가 1학년 때 했던 [어린 왕자] 낭독이 영상자료로 남아 있지 않을까? 참고삼아 보고 싶은걸~.
창고에 어린 왕자 의상이 있길래 빌렸어. [나, 이런 양을 그려 줬으면 했어!]
왕자가 철새를 타고 별을 이동하는 이 삽화를 좋아해. 이런 식으로 별을 건너다니며 여행한다니, 가슴이 뛰는걸.
만약 사막에서 왕자와 만난다면...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걸.
1학년 때, 시즈하 선배와 라라핀 선배는 뭘 낭독했을까?
낭독하기 전에 목캔디를 먹어 둬야지. 아루루도 필요할까...?
[장미를 위해 쓴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것이었다는걸.]
왕자가 아루루하고 이야기하면 어떤 대화를 할까?
[너도 하늘에서 왔구나. 어느 별에 살고 있었니?]
기숙사 거실에 장미를 한 송이 장식해 둘까?
츠카사 선배, 속독은 어떻게 연습했나요?
재능 결정 대사
나, 석양을 정말 좋아해. 하루에 44번이나 바라본 적도 있을 정도야.
패널 대사
후훗, 이상해.
같이 놀자.
상처입을 뿐이야.(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적 처치
잘 가.
턴 전환
다음 별로...
클라이맥스 연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 여행은 이거로 끝내자. 빨리 너를 만나고 싶어.
퇴장
빈 껍질과 같아...
스테이지 클리어
소중한 것이 전해졌을까.
[【신앙】은 강요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것을 믿으면 됩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만큼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 힘도 필요하지요]
[설령 존재를 지각하지 못하더라도 주님에 대한 사랑... 【신앙】이 제 존재를 강하게 바꿔주었습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당신이 믿는 【약속】은 제 【신앙】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별의 소녀】여]
[신앙]이라고 하면 좀 어려운 느낌이 드는데,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도 [신앙]의 한 가지 형태겠지.
이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신앙]에 대해 이렇게까지 깊이 생각하는 일은 없었을지도 몰라~.
비스콘티 스포르차판 타로라니... 알고 있었어?
[신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교회 미사에 가 보려고 해.
비스콘티 스포르차판 타로는 유명한 마르세유판과 달리 [악마]나 [탑] 아르카나가 없다고 해.
[신앙]은 비스콘티 스포르차판 타로에 있는 아르카나야.
[이 마음 속에서 제 【신앙】이 뜨겁게 숨쉬고 있습니다]
무대에서라면 난 누구든 될 수 있어. 난 무대의 힘을 믿거든.
[신앙]이 표현하는 것은 분명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이겠지.
츠카사 선배의 역할은 [자선]인가... 어쩐지 잘 어울리는걸.
길을 벗어나지 않고 무대를 향해 올곧게. 그게 내가 연기하는 [신앙]이야.
멘치카츠가 무대를 위한 내 최강의 식사야!
라라핀 선배는 [희망]이라는 역할을 어떻게 연기할까?
아루루가 무척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고 기다려줘야지.
재능 결정 대사
설령 비웃음을 살지라도, 저는 달빛이 비추는 이 길을 가겠습니다. 제가 믿는 무언가를 위해.
패널 대사
신앙을 가슴에.
흔들리지 않는 의지로!
주여, 저에게 힘을!(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주에게 감사를.
턴 전환
이것이 계시...
클라이맥스 연출
자, 기도하는 겁니다. 신비한 빛이여, 지금 기적을 이 곳에!
퇴장
제 마음에...흔들림이...
스테이지 클리어
이게 바로 신앙의 힘이야!
잘 먹고 잘 자고 레슨에 집중! 무대소녀의 기본이야!
이얍! 아 미안 놀랐어? 라라핀 선배에게 배운 점핑 킥을 연습하는 중이야.
최근에는 시즈하 선배가 여유 있는 시간에 발레를 배우고 있어. 시즈하 선배처럼 출 수 있게 되면 정말 최고일 거야!
부엌에서 달콤한 냄새와 풋내가 동시에 나네...! 또 아루루가 뭔가를 만들고 있구나, 아루루~~ 멈춰~~!
방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컬러풀한 달걀 껍질이 나왔어. 부활절에 다 같이 했던 달걀 찾기 참 재밌었지.
얼마 전 갑자기 비가 내렸을 때, 츠카사 선배가 우산을 가지고 와줬어. 지난번에 가져다줘서 고마웠다면서, 정말 기뻤어.
아루루는 재밌을 것 같다며 뭐든지 하겠다고 한다니까. 수영장 청소를 혼자 한다고 했을 때는 아무래도 조금 그래서 도와줬어.
부활동을 도와주면서 다양한 스포츠를 해왔으니까 그런 경험을 잘 살릴 수 있는 역할도 연기해보고 싶네.
언제부턴가 기숙사 대청소는 걸레질 레이스를 하는 게 당연해졌어. 아루루와 내가 자주 경쟁해서 그런가?
인터뷰 때문에 여러가지 기억을 떠올렸더니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졌어. 이럴 때야말로 편지가 나설 차례지!
라라핀 선배의 지도 덕분에 텀블링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어.
오늘 저녁은 멘치카츠!? 이렇게 행복할 수가...!
아, 후리카케가 떨어졌네. 나중에 사러 가야겠어!
효과적으로 체력을 기르는 방법? 우선 매일 러닝하는 것이 필수지!
인터뷰에 대해서 엄마랑도 상담해볼까.
아루루가 생각하고 있는 건, 눈을 보면 대부분 알 수 있어.
츠카사 선배가 재밌다고 한 책, 나도 읽어 봐야지.
많이 먹지만 그만큼 레슨하니까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야!
재능 결정 대사
체력을 기르려면 목표를 정해야지. 효율을 올려가며 노력하자!
패널 대사
전력으로 갈게.
오케이!
연습의 성과를 보여줄 때!(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들어갔다!
턴 전환
다음!
클라이맥스 연출
나한테 맡겨! 으랏챠! 하앗!
퇴장
저질러버렸다...
스테이지 클리어
땀을 많이 흘렸어!
[이것이 트리거 해피의 '폭풍'이다! 이야아압!]
[킹, 미안하지만 더 이상 당신들과는 같이 못하겠어! 잭과 나는 이번 일에서 빠지겠다!]
[아 어떡하지... 우리 더 이상 안 되겠지... 잭?]
[도도새 통구이가 먹고 싶었어! 도도새라니까!? 통구이라니까!? 무심코 더 달라고 하게 될 거다!]
무대, 연기, 맛있는 밥. 좋아하는 건 많지만, 내게 있어서의 황금은 역시 아루루겠지.
얼마 전에 시즈하 선배가 자료용 모형 총을 해체해서 청소했어. 그 솜씨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어.
츠카사 선배가 막과자 가게에서 장난감 총을 사다 주셨어. 이런 재치가 있는 점도 근사해.
라라핀 선배의 총 액션은 히어로물의 동작 같아서 멋있어. 평범한 신체 능력으로는 재현 불가능해...
요즘 스테이크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에 매주 가고 있어. 건맨의 역할 연구를 위해 미각까지 건맨으로...!?
서부 개척 시대 전 산업 혁명과 이후의 근대사를 공부했는데, 정말 격동의 시대였나봐. 이 시대의 무대도 연기하고 싶어.
전형적인 황야의 건맨 느낌 의상인데 멋있지?
총을 난사하는 연기는 어려워. 츠카사 선배에게 상담해 볼까?
으악, 뱀!? 뭐야, 소도구 방울뱀이구나...
시즈하 선배의 신상 특제 드링크 재료를 봐버렸어... 그걸 마신다고?
[배가 고프네. 오늘 밤에는 잭과 맛있는 요리라도 먹어볼까!]
에이스가 먹은 도도새 통구이는 어떤 맛일까?
[퀸의 돈벌이 이갸기만큼 무서운 건 없지~]
아루루, 레슨실에 벌레ㅡㅡ가 아니라 현상 수배범이 나왔어!
재능 결정 대사
저 과녁에 명중시키면 되는거지? 식은 죽 먹기지! ...라고 말하고 빗나가는 게 나란 말이지...
패널 대사
침착해, 나...
마구 쏘면 한 대는 맞겠지!
힘내라 내 사랑하는 총아..!(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맞았다?!
턴 전환
운도 실력이야!
클라이맥스 연출
일단 후퇴다! 아, 정말 끈질기네...이거라도 먹어라!
퇴장
안좋은 예감이..맞았다아...
스테이지 클리어
오늘 저녁은 치킨 통구이로 결정!
[내 숙적 요르문간드! 너를 쓰러뜨리는 것은 나의 몫! 그때까지 결코 당하지 말거라!!]
[인간은 어리석은 생물이다. 하지만 우리 신들은 그 이상으로 미련할지도 모르겠구나...]
[장난은 끝이다! 내가 다 걷어차주지!]
관계도 말인데, 깔끔하게 그려졌길래 연출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복사본을 달래. 다음 연습 때 모두에게 나눠준대.
토르는 정말 호쾌하다고 할까, 침착하지 못하다고 할까... 신이지만 인간 같아서 친근한 느낌은 있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연습이라, 긴장되네...프론티어의 대표로서 열심히 해야지!
묠니르는 절대 부서지지 않고, 던져도 수중에 돌아오고, 크기도 바꿀 수 있대. 좀 치사하지 않아!?
[로키... 너, 제정신이냐? 내가 프레이야로 둔갑해서 스림과 결혼하는 척하는 게 제대로 된 작전 같지는 않은데]
신화라고 할 정도라 딱딱한 이야기인가 했더니, 웃을 수 있는 포인트도 많네. 아루루도 마음에 들어서 이것저것 읽는 것 같아.
토르 같은 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라라핀 선배랑 같이 매일 우유를 마시고 있어.
이 팔 부분 갑옷으로 적의 공격을 되받아치는 장면, 정말 멋있어.
토르의 액션은 화려하니까 실수도 눈에 잘 띄는 것 같아.
이 헤어스타일은 메이크업 해 주시는 분이랑 츠카사 선배하고 상의해서 결정했어.
으악! 천둥의 신이지만 정전기에는 약하다구~...
[멈춰, 로키! 내 아내의 머리카락을 자르다니, 무슨 속셈이냐!]
[네놈이 원하는 것은 피가 끓는 투쟁인가? 아니면 허울뿐인 승리인가?]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번개 모양 귀걸이야.
이 망토의 푹신푹신한 부분이 기분 좋아~.
재능 결정 대사
특훈? 미적지근하군. 우리들은 서로 겨루며 강해진다!
패널 대사
맡겨라!
벌벌 떨어라!
저릿저릿하게 만들어주지!(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나와 적대할자 없느니!
턴 전환
아직 끝나지 않는다!
클라이맥스 연출
거대한 힘을 봐라! 하앗! 으르렁거려라 묠니르!
퇴장
이 자식... 기억해둬라
스테이지 클리어
짜릿하고 자극적인 토르였나요?
[활기 폭발! 프론 블루 등장! 이 괴인놈들, 다 덤벼라!]
[아크 액터 존, 괴인의 힘이 10배가 되다니... 하지만 아무리 적이 강해도 포기할 순 없지!]
[모두의 액트 파워를 레드에게 집중시켜! 초필살기로 한방에 없애 버리자!]
[필살! 블루 슬래시 다이내믹!]
포스터를 붙일 장소로 어린이집도 괜찮을 것 같아. 전에 아이돌보미 아르바이트를 했던 어린이집에 붙여도 될지 얘기해 봐야겠다.
프론 블루에게는 기술이 두 종류 있는데, 프론 화이트와의 연계 기술이 보기에 더 멋졌을 것 같아.
홍보용 토막극 대본에다 포스터 작성, 그러고 나서 SNS 홍보... 휴우, 다 똑같은 선전이라 해도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집에서 운영하는 극단을 도와줄 때도 자주 했었는데, 역시 무대 선전이나 홍보에 대해 생각하는 건 즐거워.
프론 블루는 프론티어V의 가장 큰 활력소. 결투 장면과 액션도 화려한 역할이야.
[부탁해, 모두들! 힘을 빌려줘! 다크 액터 존을 파괴하려면 모두의 응원이 필요해!]
SNS에 홍보할 때는 해시태그를 까먹지 않게 주의해야겠어.
[고마워! 괴인을 쓰러뜨릴 수 있었던 건 모두가 응원해 준 덕분이야!]
히어로 의상은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하고 멋져.
다음은 곳곳에 포스터를 붙이러 갈 준비를 해야 돼. 자, 이제 바빠지겠는걸!
[화이트, 나랑 합을 맞추자! 동시에 공격하는 거야!]
아루루에게 홍보용 포스터의 디자인을 부탁해야겠다.
해냈어, 어린이회관 게시판에 포스터를 붙여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어!
히어로 쇼는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이지.
재능 결정 대사
특훈의 시간이네! 괴인과의 싸움에 대비해서 힘내서 트레이닝하자!
패널 대사
간다!
활기 최대!
정정당당하게, 승부다!(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들어갔다!
턴 전환
해냈네, 대승리!
클라이맥스 연출
이거로 한번에 간다! 대지에 울려 퍼지는 강인한 별, 프론 블루! 필살, 스카이블루 콤비 슈팅!
퇴장
이, 이런 곳에서...
스테이지 클리어
프론 블루는 기운이 나는 역할이야.
[안녕하세요, 저는 앨리스예요. 흰토끼 씨, 어째서 이곳은 이렇게나 이상한가요?]
[흰토끼 씨를 쫓아 터널을 빠져나오니 이상한 곳으로 나와버렸어!]
[끝나지 않는 다과회에 기묘한 모자 장수, 그리고 이상한 고양이... 정말 괴상한 세계네]
[...나를 마셔요? 이 약을 마시면 원래 크기로 돌아갈 수 있는 거야?]
츠카사 선배가 모두에게 나눠줄 차를 준비하고 있어...! 나도 도와야지!
으~음, 좋은 향기! 홍차 향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다른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지.
시즈하 선배가 또 트럼프 타워를 만들고 있네... 방해하지 말아야지.
이 의상을 입으면 아루루랑 앨리스의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가 생각나.
[트럼프의 여왕님, 이런 재판은 잘못됐어요. 붉게 칠해진 흰 장미도 끝나지 않는 다과회도 제 탓이 아니에요!]
앨리스의 연기에 대해 역시 상담하고 싶어! 아루루를 불러와야겠어.
재능 결정 대사
항구에 오래 있을 수는 없어. 그게 바다의 여자니까.
패널 대사
전방 맑음!
해 주겠어!
자, 보물은 우리가 접수하겠어!(CA)
액트 대사
이..!
이얍!
거기!
지지않을거니까!
보이지 않는 데서 노력하겠어!(3스)
적 처치
아직이야!
턴 전환
전속 전진!
클라이맥스 연출
거친 바다의 분노! 받아봐라!
퇴장
여기까지인거야...?
스테이지 클리어
보물은 내 차지야!
[바다도 여자도 변덕스럽지.]
[내일은 바람 따라 갈매기 따라 나아갈거야.]
츠카사 선배와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꽤 많아.
선장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부하는 묘하게 애교가 있어.
내 역할은 해적선의 선원이야.
지금은 볼 수 없는 직업을 연기하는 것도 무대의 매력이지!
아루루와 소꿉친구... 설마 역할까지 그럴 줄이야~
어떤 역할이든 제대로 연기해 내겠어.
나도 선장 모자를 써 보고 싶어.
다 같이 바다로 놀러 가고 싶다~
해외에서는 배에 여자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대.
오늘은 아르바이트도 없으니까 시간을 신경 쓰지 않고 레슨할 수 있어.
흥분해서 목소리가 갈라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어려운 역할일수록 불타올라.
해적 모습도 야성미 넘치고 멋지네!
보물이 있다면? 음~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싶어!
바다 하면 어패류! 신선한 해산물이라니 좋다~
아루루가 쏘는 대포... 소름이 돋아.
아까 시즈하 선배가 준 음료수... 엄청나게 썼어...!
재능 결정 대사
신님에게서 지상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전에 이래저래 공부해야지.
패널 대사
약속은 지키겠어.
유혹되지 않겠어.
호기심엔 이길 수 없어.(CA)
액트 대사
이..!
지지않을거니까!
매일 연습한 성과다!
적 처치
참아야 해, 참아야 해...
턴 전환
조금만...
클라이맥스 연출
열쇠는 내 손 안에...좋아, 열겠어! 뭐가 들어 있는 거야...? 앗, 안돼!
퇴장
이것이...절망...
스테이지 클리어
신비한 분위기, 느낄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