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 개발로 인해 많은 숲과 나무가 사라지면서, 박새,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들의 서식지와 번식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 생태계 내 둥지 자원 부족 문제가 심화되었으며, 이는 조류 개체수 감소와 생태계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우리 곁의 작은 새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2025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은 도심 속 조류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생태 보전을 실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모집 대상
✔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분
✔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분
✔ 스마트폰을 활용해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분
🎁 참가 혜택
🟢 전문가용 인공새집 1개 무상 제공
🟢 2025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활동 수료증 발급
🟢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관찰 플랫폼 제공
🟢 국내 최대 규모의 시민과학 커뮤니티 참여 기회
🟢 교육 자료 무상 제공 & 우수 참가자 경품 증정
📅 모집 기간
⏳ 1차 모집: 2025.02.03 ~ 2025.02.17
📢 참여 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제출 👉 참가 신청하기
도시생태계 소형 조류들을 대상으로 인공새집을 제공하고 관찰하는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젝트입니다.
매년 인공새집을 도시생태계 내에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인공새집 관찰 프로젝트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은 도심 속 번식 공간이 부족한 박새, 곤줄박이와 같은 소형 조류들을 대상으로 둥지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인공새집)을 제공해 주는 생물 다양성 증진 프로젝트입니다.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프로젝트는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생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와 같은 가벼운 대외활동으로 성인들에게는 환경을 우선시하는 봉사/취미활동으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4년도 앞마당 모니터링단 참가 신청서 바로가기(https://walla.my/2024birdmonitoring)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은 2023년도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생태계에서 보편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박새과 조류 중 박새와 곤줄박이가 함께 육추된 최초 사례를 보고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인공새집에서 번식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새의 둥지를 곤줄박이가 탈취한 것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록입니다. 해당 연구를 통해 도시생태계 내 제한된 둥지자원으로 인해 발생한 수동성 조류 간 경쟁 활동에 대한 기초자료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인공새집 관찰 프로젝트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은 도심 속 번식 공간이 부족한 박새, 곤줄박이와 같은 소형 조류들을 대상으로 둥지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인공새집)을 제공해 주는 생물 다양성 증진 프로젝트입니다.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프로젝트는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생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와 같은 가벼운 대외활동으로 성인들에게는 환경을 우선시하는 봉사/취미활동으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3년도 앞마당 모니터링단 참가 신청서 바로가기(https://forms.gle/g4BptXEHxB6rbmMe7)
김경태, 이현정, 김휘문, & 송원경. (2022). 인공새집에서 관찰된 딱새 (Phoenicurus auroreus) 와 박새 (Parus major) 의 혼합 육추 사례. 한국조류학회지, 29(2), 48-52.
딱새와 박새의 혼합 육추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 일대에 위치한 단독주택 앞마당(37° 27’ 14.76” N, 127°19’ 16.79” E)에 설치된 인공새집에서 관찰되었습니다. 본 기록은 국내에서 수동성 조류로 알려진 딱새와 박새가 동시에 육추된 최초 사례입니다. 비록 박새의 유조가 이소를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폐사하여 성공적인 번식에는 실패였으나, 딱새가 박새의 새끼를 일정 기간 육추하였던 것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록이자 혼합 육추에 대한 기초 자료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과 환경교육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각 학교의 선생님들은 연락바랍니다(김경태 연구원_citizenscience99@gmail.com).
2022.2.1~2.28(모집기간), 3.1~8.31(관찰기간), 9.1~9.30(설문조사 기간)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새집을 접목한 도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서울 신곡초등학교, 대전 석교초등학교, 합천 합천가야초등학교, 광명 충현중학교, 경기 외국어고등학교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참여하였습니다.
인공새집을 접목한 도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환경•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 및 태도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생태조사에 있어 학생 시민과학자들의 역량을 본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고자 합니다.
환경과조경(2022.05.16)
한국조경신문(2022.05.11)
뉴스충청인(2022.06.27)
더뉴스(2022.06.27)
2022.1월 ~ 8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이 성공적인 인공새집 모니터링을 시작하였습니다. 600개 이상의 인공새집이 전국에 설치되어 지속적인 관찰과 기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행 과정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카페에 가입하여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도 주요 시점마다 중요하게 공지사항을 안내하고 있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2.1.24~2.18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신청(2022.1.24~2.14)이 완료되었습니다. 기한 내에 준비된 인공새집 이상의 신청자가 접수되었습니다.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단히 앞으로의 일정을 안내하고 사전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2.16~17). 설문을 완료하고 모니터링단에 참여하기로 약속하신 신청자들에게는 2월 18일(금)에 인공새집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현재 연구실에서 많은 학생들이 인공새집과 설치에 필요한 재료, 안내 자료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재미있는 이벤트와 연구, 생태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김경태, 이현정, 김채영, 김휘문, & 송원경. (2023).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방안 연구. 한국환경생태학회지, 37(3), 221-231.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에 진행한 인공새집 모니터링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103명의 시민조사원과 206개의 인공새집이 수원시에서 동시간대 모니터링 되었습니다. 시민조사원들에게 배포된 206개의 인공새집 중 175개의 설치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였고 오류 데이터를 제외한 171개를 대상으로 인공새집 분포 현황을 확인하였습니다(Figure 참고). 수원시 내 설치된 인공새집은 영통구 85개, 권선구 40개, 팔달구 25개, 장안구 21개 순서로 확인되었습니다.
인공새집 설치기록을 확인한 결과 설치단계 206회, 관찰단계(조류 미이용) 655회, 관찰단계(조류 이용) 304회로 총 1,163회의 인공새집 관찰 기록이 시민 조사원들을 통해 수집되었습니다. 다만, 월별 인공새집 관찰횟수를 확인하였을 때 시민과학 프로젝트가 장기화될수록 시민조사원들의 관찰 횟수가 큰 폭으로 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시민조사원들이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이탈 현상을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설치된 173개의 인공새집 중 57개에서 조류의 이용이 관찰되었고 57개의 인공새집은 박새 12개소, 곤줄박이 7개소, 미동정 조류 38개소로 나타났습니다. 본 연구를 통해 수원시 도시생태계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광범위한 모니터링 조사를 동일 기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장점). 향후 참가자들의 인공새집 모니터링에 대한 올바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 방법의 탐색 및 적용 등 보완이 요구됩니다.
2021.2.23~2021.8.31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은 수원시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공새집 설치/관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참여 인공새집 모니터링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인공새집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박새과 조류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박새과 조류의 번식기를 고려해 프로젝트의 모집기간은 2021년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되었고 관찰 활동은 2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시민과학 프로젝트에는 수원시민 103명이 참여하였고 시민 모니터링단은 단국대학교 공간생태연구실에서 제작된 교육자료를 통해 인공 새집 설치와 모니터링(관찰)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각 참가자들은 거주지 인근 녹지공간에 인공새집을 설치하여 조류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