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워커가 전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와의 원정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워커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최첨단 원정 라커룸 시설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지만, 원정팀이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 후 샤워 젤을 사용하면 원정팀이 홈팀인 토트넘에 수수료의 일부를 지불해야 한다는 말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영국 언론 '트리부나'는 팟캐스트 '유 윌 네버 비츠 카일 워커'에서 워커가 최고의 원정 탈의실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200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이후 잉글랜드에서만 뛰었던 워커는 토트넘에서 뛰었고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PL)와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워커는 온갖 종류의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워커
자신이 경험한 최고의 시설은 토트넘의 원정 탈의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워커는 토트넘의 원정 탈의실을 칭찬하며 "토트넘의 새로운 탈의실은 믿을 수 없습니다. 홈팀의 탈의실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2019년 4월에 개장한 최첨단 경기장이기 때문입니다. 6만 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축구 경기가 없을 때는 공연장이나 기타 스포츠 이벤트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큽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에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만큼 좋은 경기장은 많지 않습니다.
워커는 토트넘 소속이었지만 새 경기장이 건설 중이던 2017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기 때문에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홈 라커룸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원정 라커룸은 너무 좋아서 워커는 최고의 라커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작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샤워 젤이 결제되었습니다.
워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샤워룸에는 좋은 샤워 젤이 있습니다. 샤워할 때 샤워 젤을 가져갈 필요는 없고 샤워실에 있는 것만 사용해도 됩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라고 덧붙였지만 "하지만 그때 원정팀에 샤워 젤 사용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토트넘 원정 라커룸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샤워 젤을 꼽았습니다.
홈팀이 원정팀 선수들에게 모든 물품을 제공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샤워젤 사용료를 비판하기는 어렵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수억 달러를 받기 때문에 샤워젤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제 토토사이트 추천
워커는 토트넘 핫스퍼의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과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던 중 "만약 그렇다면 갈 때마다 샤워 젤을 가져갈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매번 가져갈 것입니다."
그는 또한 "이제 토트넘 내부에 이메일이 떠돌고 있습니다. 샤워 젤을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요금이 청구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워커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좋은 시설을 누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워커의 현재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막대한 중동 자본을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좋은 시설과 복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워커는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를 포함해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