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 엔도 음벨레(24)의 활약은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비난을 무색하게 했다.
토트넘, 4일 오후 10시 5분(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볼2020-21시즌 잉글랜드 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는 뉴캐슬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로 5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승점 1점을 먼저 내줬다. 전반 28분 조엘링턴이 토트넘을 제쳤다토트넘 골문에서는 뉴캐슬이 앞서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과 35분 해리 케인이 두 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계속 찬스를 잡았지만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40분 조 윌록의 슈팅이 터지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스포츠중계 경기는 2-2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의 패배에도 케인처럼 빛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은돔베일러다. 그는 전진하는 위치에서 뉴캐슬 수비를 계속 위협하며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조반니 로 세르소는 콤비네이션도 뛰어나 패스, 드리블, 침투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
은돔벨레의 활약은 자세한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은돔벨러의 패스 성공률은 90.8%에 이른다.패스 1개(1도움), 드리블 6개, 피프로 2개, 패스 2개, 태클 2개. 영국 '90min'은 "침착하고 차분하게 공을 가지고 좋은 패스를 해준다"며 평점 8점을 줬다. 이처럼 은돔벨레는 특유의 기동성과 발재간으로 중원을 맡았지만 스포츠중계 팀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모리뉴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은돔벨레를 지목했다. 무리뉴가 프랑스를 통과하다'CH+'는 "은돌렘벨레는 다양한 것을 기대하게 하는 미드필더다. 재능과 창의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지만 그것을 증명할 수 없어 좌절했다. 훈련과 경기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돔벨러가 스포츠중계 뉴캐슬전에서 보인 표현과 배치되는 말이다. 모리뉴 감독에 대한 언급으로 볼 수 있다.감독 특유의 선수가 강력한 채찍질을 가한다. 하지만 뉴캐슬과의 맞대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 등을 거론하며 손흥민 탓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한 만큼 "엔돌렘벨레 관련 발언도 이런 맥락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