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책을 만나다.
제가 정리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 것은 군대에 갔을 때 부터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군대에 가면 시간이 많아 책을 읽게 되는데 이때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됩니다.(지금은 정리의 힘으로 책이름이 바뀌었음) 당시 패기 넘치는 군인으로서 책에서 읽은 것은 무조건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하나씩 실천을 하기 시작합니다.
군대에서 책을 만나다.
제가 정리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 것은 군대에 갔을 때 부터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군대에 가면 시간이 많아 책을 읽게 되는데 이때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됩니다.(지금은 정리의 힘으로 책이름이 바뀌었음) 당시 패기 넘치는 군인으로서 책에서 읽은 것은 무조건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하나씩 실천을 하기 시작합니다.
군대에서 정리에 관한 책을 만나다.
책을 읽으며 정리에 대한 큰 깨달음 3가지를 얻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상식과는 다른 이야기여서 머리를 띵~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주변의 정리 상태를 돌아보니 우선은 제가 틀렸음을 직감했고 책의 내용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1. 정리는 한 번에 완벽하게 하는 것이다.
저는 보이는 부분을 깔끔하게 하는 것이 정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책상 서랍이나 수납장 안쪽 등은 정리가 되지 않고 매일 정리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곤도 마리에는 정리는 한 번에 하라고 합니다. 일단 모든 물건을 다 꺼내서 모아 놓고 버릴 것은 버립니다. 그리고 물건들을 종류별, 동선별로 분류하여 각자의 자리를 정하여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정리라고 합니다.
2. 버리기가 정리의 1단계이다.
정리하면 흔히 수납을 잘하는 방법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것도 틀렸습니다. 정리의 1단계는 내가 가진 물건들을 버림으로서 공간을 여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통찰을 실행하며 많은 것들을 버리니 공간이 확실히 여유로워졌습니다. 그러자 물건들이 제자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깔끔한 정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묵은 짐이 걷어지니 수납장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돈이 되었습니다.
3.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이 원칙은 물건에 대한 관점을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물건들을 그냥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물건을 설레는 것으로 가득 채운다면 조금 더 윤택한 삶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설레지 않은 물건을 버리고 설레는 물건들만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용할 물건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서 설레는 물건들을 사도록 해야합니다.
깨달음을 바탕으로 제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지갑을 정리했고 가방을 정리했고 방을 정리했고 집안을 정리했습니다. 모든 것을 꺼내고 설레지 않으면 버리고 제자리를 찾아서 넣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만 했을 뿐인데 저의 삶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으로 초대합니다.
불필요한 것들에 에너지가 줄어드니 마음이 상쾌해지고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 저에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저에게도 큰 산이었던 교실 정리까지 해내면서 삶이 더욱 빛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선생님들의 차례입니다. 인생을 빛나게하는 정리의 마법 세계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