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하여 교실의 분위기 만들기
정돈은 교실의 겉으로 보이는 부분을 단장하는 일을 말합니다. 비우기와 정리하기의 단계가 끝났으면 자연스럽게 정돈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교실 정돈을 할 때 포인트를 잘 잡으면 쉽게 정돈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돈하여 교실의 분위기 만들기
정돈은 교실의 겉으로 보이는 부분을 단장하는 일을 말합니다. 비우기와 정리하기의 단계가 끝났으면 자연스럽게 정돈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교실 정돈을 할 때 포인트를 잘 잡으면 쉽게 정돈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톤 앤 매너가 맞게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다.
교실이 어수선한 이유
초등학교 교실을 살펴보면 저마다의 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초등학교를 상징하는 물품이 되어버린 노란 바구니가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분리수거통, 쓰레기통, 테이프 디스펜서 등 중요 물품들도 각자의 컬러를 주장합니다. 칠판에 붙어 있는 부착물들도 초등에 맞게 색감이 화려합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색감을 더하면 생동감이 넘치는 교실이 됩니다. 원색의 옷, 예쁜 색상의 가방, 미니 빗자루, 필통 등 다양함이 공존합니다.
저마다의 색을 주장하는 교실에서 주인공은 누가 되어야 할까요? 바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그 자체로 빛이나고 생동감이 있습니다. 주인공을 위해 배경이 되는 교실의 색감은 톤 앤 매너를 맞추어 주는 것이 어떨까요?
교실의 톤 앤 매너
톤 앤 매너는 디자인에서 많이 사용되는 개념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스타벅스에 가면 어떤 매장이든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린, 블랙, 골드, 차콜 계열로 잘 정돈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실에서도 색감에 잘 신경을 써서 톤앤 매너를 맞추면 훨씬 정돈된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교실을 둘러 볼까요? 교실의 전체적인 톤은 우드 계열입니다. 마룻 바닥, 문, 복도 창틀, 책장, 사물함, 청소도구함 등 우드 계열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실 앞쪽을 살펴보면 TV, 모니터, 컴퓨터, 키보드, 실물화상기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블랙입니다. 또 화이트 보드, 형광등, 천장, 벽, 실외 창틀 등을 살펴보면 화이트가 있습니다.
교실의 기본 톤은 우드 블랙 화이트 입니다.
교실 톤 앤 매너를 해치는 3대장
전통적으로 초등학교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 물건들이 교실을 촌스럽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이 세 친구를 깔끔한 것으로 교체를 하면 교실은 바로 톤앤 매너를 갖추기 시작할 것입니다.
1. 바구니 : 노란 바구니는 초등학교의 유구한 상징
2. 분리수거함 : 옥색 분리수거함은 우리의 전통
3. 쓰레기통 : 청색 쓰레기통은 학교의 정석
톤 앤 매너에 맞게 바꾸어 봅시다. *캐러셀을 넘기며 확인해요 :)
톤 앤 매너를 끌어올릴 꿀템 10가지 추천
교실 정돈의 완성을 위한 꿀템들을 추천합니다. 이 물품들은 우리가 오래 보거나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입니다. 곳곳에 숨은 물품들도 꼼꼼하게 따져보며 구매하면 교실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 시계 ▪ 시간표 ▪ 서류함 ▪ 디퓨저 ▪ 테이프 디스펜서
▪ 리빙박스 ▪ 펜 ▪ 가위 ▪ 더블클립 ▪ 키보드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