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비들은 가장 전통적인 여신 신앙을 지닌 성직자입니다. 전통과 과거를 중시하기에 나이 많은 성직자의 클래스로 여겨지며, 가장 전통적인 여신 신앙이 또한 정통적이라는 생각으로 일찍 이 길로 들어선 성직자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개 이 길을 벗어나지 않고 가장 신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합니다.

불을 섬기는 사제인 크리비는 성스러운 불을 사용하여 동료의 회복을 돕거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