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짜 쉼을 배우는 중이에요"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건네고,
나를 둘러싼 관계를 천천히 돌아보는
6가지 테마의 1박 2일 리트릿 캠프
쉼표하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면의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져보세요!
충청북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청년 (19세이상 45세 이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인삼로104 / 숙소 3인 1실
7/21(월) ~ 8/15(금)까지 하단 프로그램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중복 참여 불가합니다.
2025년 8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 주말 1박 2일(총 6회)
무료
지원: 중앙청년지원센터 / 주관: 제천시청년센터 / 협력: 청년누리주식회사
함께 요리하고 함께 먹는 식탁이 일상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비건 식단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요리하며 건강하고 평화로운 레시피를 익혀봅니다.
타로 카드를 활용해서 내가 꿈꾸는 식탁, 내가 꿈꾸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함께 만든 음식을 감사한 마음으로 나누어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 익숙해져버린 관계들, 때로는 설명할 수 없는 거리감과 애씀.
서로를 돌보는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가까운 관계 안에서 ‘안전한 거리’, ‘공감하는 태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나의 감정과 관계의 지도를 차분히 펼쳐 보고, 그 안에 숨어 있던 질문들을 함께 꺼내보아요.
나를 만든 과거의 관계와 지금의 나를 지탱하는 현재의 관계, 앞으로 만들고 싶은 관계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질문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요.
문학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나요? 글쓰기에 왠지 모를 두려움이 생기지는 않나요?
1박 2일 동안 시, 에세이, 소설 속의 한 장면을 따라가며 나만의 이야기를 포착하고, 그 순간의 감정을 천천히, 솔직하게 써보세요. 낯선 문장 속에서, 어쩌면 가장 솔직한 나를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1박 2일 간의 다정한 작가 코스프레.
조용히 움직이고, 천천히 호흡하며, 몸의 언어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에요.
아로마와 싱잉볼, 따뜻한 차와 함께 일상에 활력을 주는 요가 동작과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 자세를 배우고 움직임 속의 명상, 고요 속의 감각을 연습해요.
“지금 여기에”있는 감각을 회복하며 바쁘고 긴장된 일상 속에 쉼표 하나를 놓는 법을 배워보아요.
바쁜 일상에 치여온 나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진심 어린 사과.
내 손으로 직접 수확한 사과로, 나를 위한 잼을 만들고, 정성껏 포장해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를 나에게 건네어 봅니다. 땅과 연결되는 경험, 내 손으로 해내는 성취감을 느끼며 조용히 나를 다정하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에게도 조금 다른 삶이 가능할지 조심스레 상상해보아요.
숲에 발을 들이면 나무들은 조용히, 그러나 아주 분명하게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햇빛을 품고, 계절을 건너는 방식을 가만히 보고, 듣고, 따라가보는 시간을 가져요.
숲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생태계예요.
시골 마을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하나의 숲이 가진 식생을 관찰해요.
나무가 살아가는 감각을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나의 고유한 세계를 표현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