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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동안의 나의 공부 계획

이번 학기 저의 다짐은 '수업을 열심히 듣고 복습을 철저히 하자'입니다. 지금까지 3학기를 다녀보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수업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과 그날 그날 배운 내용을 당일에 복습하는 것 이 두 가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는 고등학교 과정과 연장선이 되었던 과목도 있었지만 비교적 생소한 과목도 많았습니다. 특히 공대에서는 1~4학년 때 배우는 내용이 서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간에 놓치는 경우가 생기면 다른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학기 초반엔 복습을 소홀히 하였는데 첫 중간고사 기간에 놓친 부분을 혼자서 해결하려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시험 결과에 아쉬움이 있던 과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공이 배정된 이번 학기에 배우는 고체역학, 열역학, 공업수학2 등 전공과목 수업을 열심히 듣고 그날 그날 배운 범위는 당일에 복습하여 학업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영어회화 공부와 토익 공부도 시작할 것 입니다. 지난 달 해외여행에 다녀왔는데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었지만 매끄럽지 못 했던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미드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 현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발음에 신경 쓸 예정입니다. 또한 토익 영어는 우리가 공부했던 단어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토익 기출 단어부터 암기할 예정입니다. 하루에 50~70 단어 암기를 목표로 이번 학기엔 1회독 하는 것이 목표이고 1회독이 끝난 이후부터는 rc,lc 공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