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가 레드삭스를 4-0으로 꺾고 와일드카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12탈삼진을 기록한 슐틀러

신인 우완 투수 캠 슐리터는 8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냈고, 뉴욕 양키스는 목요일 밤 보스턴 레드삭스를 4-0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결정적인 세 번째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양키스와 레드삭스의 라이벌 전설에서 자리를 잡은 24세의 슐리터는 메이저리그 15번째 선발 등판에서 시속 100마일의 열로 보스턴을 제압하고 토요일부터 뉴욕을 5전 3선승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시켰습니다.

오늘 밤 스타가 태어났어요. 그는 특별한 아이예요, 양키스 감독 애런 분이 말했습니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는 이것을 기대하고 있어요."

아메드 로사리오와 앤서니 볼프는 각각 4타점을 기록하며 뉴욕이 3전 4선승제 와일드카드 시리즈 개막전에서 패하고 2022년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확대한 이후 다시 진출한 첫 번째 팀이 되었습니다.

분은 "월드시리즈, 결승전 등 제가 경험한 경기 중 가장 압박감이 큰 경기처럼 느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7월 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슐리터는 매사추세츠주 월폴에서 레드삭스 팬으로 자랐지만 양키스에서 뛰고 싶다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2020년 봄 훈련 시범경기에서 노스이스턴 대학교 1학년 때 보스턴과 단 한 번만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슐리터는 수요일 월드시리즈 5회 챔피언이자 포스트시즌 19경기에서 기록적인 우승을 차지한 양키스의 거장 앤디 페티트와 함께 그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슐리터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 갇혀 있었기 때문에 특히 고향 팀을 상대로 외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9월 9일에 데뷔한 23세의 좌완 투수 코넬리 얼리를 제치고 1916년 21세의 베이브 루스 이후 보스턴의 최연소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가 되었습니다.

슐리터는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다른 양키스 투수보다 두 개 더 많은 삼진을 잡아내며 단 5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볼넷은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1회 6개를 포함해 시속 100마일 이상의 투구를 11개나 던졌는데, 이는 2008년 투구 추적이 시작된 이후 모든 양키스 투수들이 이전에 기록했던 것보다 한 개 더 많은 수치입니다. 주소월드

슐리터는 107개의 투구 중 75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지며 29명의 타자 중 22명을 스트라이크로 선발 출전시키고 시속 100.8마일로 아웃시켰습니다. 데이비드 베드너는 9회 레드삭스가 2루를 넘기는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하면서 리드오프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버키 덴트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AL 동부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 뉴욕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친 지 47주년이 되는 날에 의식적인 첫 투구를 던졌고, 양키스는 예전처럼 오랜 라이벌을 물리쳤습니다.

토론토로 가는 심야 비행기를 타기 위해 만원을 이룬 뉴욕은 2004년부터 보스턴과의 포스트시즌 9번의 맞대결 중 8번을 패하며 2연승을 거뒀고, 두 팀 간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14-13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레드삭스는 정규 시즌 동안 리그 최고인 116개의 실책을 범하는 수비로 4회에 스스로 패배했습니다.

뉴욕 랠리는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 세단 라파엘라, 우익수 빌리어 아브레우, 2루수 로미 곤살레스 사이의 삼각형에 부드러운 플라이를 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벨린저가 2루타로 2위로 치고 나갔을 때 공은 홈플레이트에서 234피트 떨어진 라파엘아 바로 앞에 떨어졌습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1사 만루 상황에서 로사리오가 다이빙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를 제치고 왼쪽으로 향하는 안타를 쳐내며 벨린저를 선제점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재즈 치솔름 주니어의 안타로 만루가 되었고, 볼프는 2루수 쪽으로 이동한 곤살레스를 제치고 오른쪽 땅볼을 쳐 타점 1루타와 2-0 리드를 잡았습니다.

오스틴 웰스는 1루수 나다니엘 로우가 중간합계로 백핸드를 시도한 잠재적인 더블 플레이 땅볼을 쳤습니다. 공은 글러브를 맞고 얕은 우익수 앞으로 미끄러져 2점을 넣으며 실책을 범했습니다.

보스턴의 알렉스 코라 감독은 "우리는 수비를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공을 세게 치지는 않았지만, 구멍을 발견했고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양키스의 3루수 라이언 맥마흔은 8회 자렌 듀란의 파울 타구를 잡아 보스턴 더그아웃으로 공중제비를 돌린 후 미소를 지으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음 단계

토요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양키스의 디비전 시리즈 개막전에는 RHP 루이스 길(4승 1패, 평균자책점 3.32) 또는 RHP 윌 워런(9승 8패, 4.44)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기는 RHP 케빈 가우스만(10승 11패, 3.59) 또는 RHP 셰인 비버(4승 2패, 3.57)와 함께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