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서 2연승을 거둔 로키스, MLB 기록 시리즈 연패 22연승 마감

비참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지난 시즌까지 이어진 22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적인 MLB 연패를 마감했습니다.

화요일 밤 마이애미에서 열린 긴장감 넘치는 3-2 승리는 헌터 굿맨의 2경기 만에 세 번째 홈런으로 돋보였고, 콜로라도는 말린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9월 중순 덴버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3경기 중 2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이후 로키스가 첫 시리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로키스 임시 감독 워렌 셰퍼는 "소년단에게 첫 시리즈 우승은 큰 기회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이 되어서야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하지만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행복합니다."

메이저리그 최악의 11승 50패를 기록한 콜로라도는 4월 30일 애틀랜타와 다음 날 샌프란시스코를 꺾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승을 거뒀습니다. 수요일에는 말린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노립니다.

굿맨은 로키스의 최근 성적을 "기만감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더 고무적"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올해 상반기에 힘든 경기를 치렀는데, 야구 경기에 출전해 승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것보다 항상 더 나은 일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주소모아

굿맨의 팀 동료들은 로키스의 시즌 첫 시리즈 승리를 이끈 그의 중추적인 역할에 놀라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중견수 브렌트 도일은 Rockies.tv 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냥 맹렬히 공격하고 있는데, 뜨거울 때는 경기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계속 활약하길 바랍니다. 그는 제 좋은 친구 중 한 명인데 정말 멋졌어요."

로키스의 구원 투수 세스 할보르센은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헤이베르토 에르난데스가 1-1 투구를 약 400피트 왼쪽 중앙으로 몰고 간 후에야 도일이 결승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셰퍼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예요. 방망이에서 벗어나면 홈런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중견수에 (도일)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한 경기 시리즈를 제외하고, 로키스는 1961년 MLB 확장 이후 네 번째로 18개의 시리즈에 진출한 팀으로, 시즌 첫 시리즈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987년 파드리스, 1969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1962년 워싱턴 세너터스는 모두 19번째 시리즈에서 그 시즌의 첫 시리즈를 우승했습니다.

로키스는 마이애미에 도착하기 전까지 1세기 만에 최악의 로드마크인 3승 28패를 기록했고,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연속으로 로드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습니다.

몇 번의 승리를 거두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라고 셰퍼는 말합니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