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닿는 동시에 전기로 작동하는 래빗 진동기는 위생과 전기 안전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다음 문단부터는 래빗 진동기를 고를 때 쓰는 기준을 한 가지씩 풀어 봅니다.
단계 수와 패턴 수는 다른 개념이라서 둘을 섞어 적은 안내는 나누어 읽어야 합니다. 래빗 진동기도 배터리가 줄어들면 같은 단계에서 힘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둡니다. 세기 안내를 숫자로 적은 기기는 드물어서 낮은 단계에 대한 설명 문구를 꼼꼼히 읽습니다.
작동 방식은 크게 몸체 전체가 떨리는 진동 방식과 공기 압력을 주고받는 흡입 방식으로 나뉩니다. 래빗 진동기에 흡입 입구가 있다면 그 머리 부분을 따로 빼서 씻을 수 있는지 알아 둡니다. 기계식으로 오가는 큰 장치라면 고정 방식과 멈추는 방법이 분명한지가 방식 선택보다 앞섭니다.
IPX8은 IPX7보다 더 깊거나 오래 잠기는 조건을 뜻하는데 그 조건은 만든 곳이 따로 정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비누 거품에 대한 안내가 래빗 진동기의 설명서에 따로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방수 등급이 낮다면 손질이 번거로운 대신 물가에서 멀리 쓰는 습관만 지키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접점이 겉으로 드러난 단자는 금속 부분이 피부에 닿는 자리인지 아닌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래빗 진동기를 거치대에 올려 충전하는 방식이라면 받침의 크기와 놓을 자리를 가늠합니다. 휴대가 잦다면 이미 가진 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짐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전원은 내장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 건전지를 끼우는 방식, 선을 꽂아 쓰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집에서만 쓸 래빗 진동기가 유선이라면 콘센트에서 쓰는 자리까지 선 길이가 넉넉한지 잽니다. 건전지식은 충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곧바로 이어 쓰고 싶은 경우에 편리할 수 있습니다.
모터가 갈래마다 따로 들어 있는지에 따라 전체 중량과 소리가 달라집니다. 버튼이 갈래마다 나뉜 제품은 조작 순서를 익히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충전 단자가 자석식인 제품은 구멍이 없어 물이 스며들 틈이 적다는 점을 고르는 기준에 넣습니다. 떨림 단계가 몇 가지인지보다 가장 낮은 단계와 가장 높은 단계의 간격이 어떤지가 더 중요합니다.
손잡이가 짧으면 원하는 자리에 대기 어렵고 너무 길면 휘둘리기 쉬워 쓰는 자세를 떠올려 봅니다. 래빗 진동기를 한 손으로 쥐고 오래 쓸 생각이라면 무게가 손목에 부담이 되지 않는지 봅니다. 무거운 기기는 받침이나 쿠션에 기대어 쓰는 방법도 있어 쓰는 자세에 맞추어 고릅니다.
겉면이 실리콘이고 속이 플라스틱인 기기는 두 재질이 만나는 이음매가 깔끔하게 마감되었는지 봅니다. 래빗 진동기의 겉면 마감이 무광인지 유광인지에 따라 먼지가 붙는 정도와 손에 닿는 느낌이 다릅니다. 오래 쓸 생각이라면 손에 닿는 첫인상보다 몇 달 뒤에도 표면이 그대로일 재질인지를 더 무겁게 봅니다.
딱딱한 몸체는 떨림이 그대로 울려 소리가 커지기 쉽고 말랑한 겉감은 소리를 조금 줄여 줍니다. 밤에 쓸 일이 많다면 래빗 진동기에서 나는 소리를 다른 항목보다 앞에 두고 견주어 봅니다. 소음이 걱정되는 환경이라면 세기 단계가 낮은 쪽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기기가 실용적입니다.
앱으로 조작하는 기기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대신 휴대전화 배터리와 연결 상태에 기대게 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쓸 생각이라면 래빗 진동기의 조작을 어느 쪽 손에 맡길 수 있는지도 떠올려 봅니다. 리모컨은 작은 만큼 잃어버리기 쉬워 본체와 함께 넣어 둘 주머니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버튼 잠금은 대개 두 버튼을 함께 누르거나 한 버튼을 길게 누르는 방식으로 걸고 풉니다. 래빗 진동기도 잠금이 있으면 오래 보관하는 동안 배터리가 빠지는 일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버튼 잠금과 함께 충전 중 작동을 막는 기능이 있는 기기는 전기 안전 면에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처음 고르는 래빗 진동기가 모든 기능을 갖출 필요는 없고 기본이 탄탄하면 충분합니다. 받은 뒤 래빗 진동기의 잠금 방법과 끄는 방법부터 익혀 두면 쓰는 동안 한결 차분해집니다. 화상처럼 뜨거운 느낌이나 붓기가 남는다면 기기를 치워 두고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