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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부자!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다들 불만 있지만 그걸 매일매일 표현하지는 않잖아요?(남편이 이상한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남편-그건 당연한거지그저 몸개그 넘어지고 뭐하고 그런것만 웃기다고 박장대소하는데이 부분에 대해 얘기했더니이 남자의 친구들도 전부 ㅆㄹㄱ입니다. 끼리끼리는 사이언스인데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해주는대로 밥 먹는적이 왜 한번이라도 없냐고소득은 월 천 조금 넘게 찍힘. 기본 재산도 좀 있음.매일 오후 12시 넘어서 일어나는 건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불만이 있고요.(산책 하면서 자기 혼자 걸어간 것 차 안에서 뭐 물어보는데 틱틱 대는 말투 등등...)(간단한 집안일도 같이 하였지만 아내가 집에있을때 육아만 해줘도 너무 좋다해서 그리했습니다)최대한 중립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의심만 드는 상황인데 어떻게 제가 처신을 하는것이 현명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그안에 관리비 가스비 전기세 애들먹는거입는거2개월이 넘게 흘러서 제가 많이 담담해진줄알았는데